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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알아두면 좋은 암상식

중피종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12.
중피종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중피종 치료는 이 병의 단계, 종양의 위치, 환자의 나이와 당시의 건강 상태가 어떠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초기에 발견된 건강하고 나이가 어린 환자들은 종양 주변의 중피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조건이 된다. 이 수술은 넓은 범위에 걸친 수술이며 수술 후 환자가 얼마나 잘 회복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른다.

전통적으로 행해졌던 방사선 치료로는 효과를 볼 수 없었고,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건강한 폐 조직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었다. 연구원이 종양에 직접적으로 방사선을 비추는 방법을 연구하면서 이식을 하거나 UV(자외선) 요법을 썼다. 이러한 약물 치료는 환자의 10 ~ 20% 정도가 반응을 보였지만 하나 이상의 치료를 혼합하는 것으로는 반응 비율을 증가시키지는 못했다. 연구원들은 늑막 안으로 곧바로 들어가는 화학요법을 투여하는 연구를 시행했다. 화학요법은 중피종이 있는 환자 치료에 사용되지만 의학적인 실험에서는 다른 것보다는 낫다는 치료법이 밝혀지지는 못했다. 지금까지 연구된 모든 결과는 실패였다.

현재 사용되는 치료 방법이 그렇게 효과적이지는 못하기 때문에 연구원들은 새로운 방법을 사용하여 중피종을 치료했다. 그 중 몇 개의 치료법이 인터루킨 2(생물학적인 요법), 로베스타틴(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약), 유전인자 치료(암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하는 비정상적인 유전 인자를 바로 잡는 방법)과 광역학 치료(PDP: 레이저를 이용하여 암 세포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 동안 광민감 약을 활성화시키는 치료) 등으로 조사되고 있다. 환자들은 담당 의사와 중피종 치료를 위해 현재 의학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에 대해서 의논해야 한다.

환자들이 직면할 수도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복강내 유액의 양이 초과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유액은 가슴 관(가슴에 들어가서 일정한 시간동안 머무른 후 배출 되는 관)이나 가슴 천차(작은 바늘이 가슴 벽으로 들어가서 복강내로 들어가고 유액이 배출되면 바늘이 제거됨)와 함께 제거 된다. 배 안에서 유액을 제거하는 과정은 찌름 술(천차)이라고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공간을 가득 채운 유액 속으로 배를 통과하여 바늘이 삽입되어 유액이 배출된다.

만약 이것이 만성적인 문제라면 환자들은 가슴에 반 영구적으로 도관을 장착하여 환자가 원할 때 언제든지 집에서도 유액들이 혼자서 빠져 나갈 수 있게 한다. 유액을 제거하는 것은 유액을 뺌으로써 고통과 호흡 곤란을 완화 시킨다.


다음에 받을 검사는?

담당 의사가 가슴 X-ray 검사와 CT 촬영 같은 물리적은 검사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