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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정보

보이지 않게 떠돌아다니는 진실이 많이 있습니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11.

학습기전[學習機轉]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험이 있습니다.

 

오랜 세월,  계속 반복해서 같은 종류에 대해 (직간접적인) 경험을 하면,  그 경험들이 학습되어 경험적 지식이 쌓이고,  이 지식은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어떤 경우는 거의 본능에 가까운 힘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어떤 놈하고 싸울 때마다 신나게 얻어터지면 그놈하고 싸우지 않거나 격투기 배우러 갑니다.  항상 조패기만 하던 어떤 놈이 어느 날,  반대로 얻어터지면 혼돈에 빠집니다.  이놈도 싸우지 않거나 더 강한 싸움 연습을 합니다.  하다보면 언젠가는 둘 다 밤탱이가 됩니다.  세력균형이 이루어지면 긴장된 정전 상태가 유지되다 끝나거나 한이 덜 풀린 놈은 조직을 만들어서 균형을 깨기도 합니다.

 

[싸우지 않거나 격투기 배우러 가는 것]의 선택은 태생적인 성격이나 경험적 학습에 의해 결정됩니다.

 

험한 산을 오를 때 맨발이나 슬리퍼를 신지 않고 운동화나 등산화를 신는 것은 경험적 학습에 의한 선택입니다.

 

불이 뜨거운 것은 보호본능이고 불을 피하는 것은 경험적 학습에 의한 결과입니다.

 

교통사고로 온통 망가진 사람이 그냥 방치되면 몇 시간 만에 사망할 수도 있지만 병원 응급실에 가면 살아납니다.  부서진 뼈를 철사로 묶고,  무섭게 갈라진 상처도 깨끗한 붕대로 말끔히 처리됩니다.  정형외과에 국한 되지 않고  그냥 현대의학에 전체에 대해 충격적인 경험을 합니다.

 

맹장염으로 뒹굴던 사람을 방치하면 고통 속에 사망합니다.  병원에 가면 치료하고 멀쩡히 살아서 나옵니다.  현대의학에 대해 충격적인 경험을 합니다.

 

천연두가 거의 사라지고, 콜레라는 잊고 삽니다.  현대의학의 실존이고 그냥 존경합니다.

 

췌장, 간, 쓸개, 담관, 기관지, 식도, 방광, 전립선, 갑상선, 위, 대장, 허파, 콩팥, 항문, 자궁, 유방, 뇌까지 막 잘라내도 당장은 살아있습니다. 이쯤 되면 경이로움을 넘어 현대의학을 유사신(類似神)으로 생각합니다.

 

배 아파서 갔는데 대장암이고 간에 전이 되었고, 수술은 불가능하고 항암치료하면 6 개월 살고 안 하면 3 개월 정도 생존할 수 있다.  족집게 귀신같이 진단을 합니다.  쓸개암 진단을 받고 다른 병원에 가서 담석으로 판명 나도 현대의학이 너무나 고맙습니다.  먼저 의사가 밉기도 하지만,  죽다가 현대의학 덕으로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병원치료를 해도 암으로 죽으면, 당연히 받아드립니다.  유사신이 치료를 못하는데 죽어야 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런 일입니다.  더 심했던 사람들이 다른 선택으로 멀쩡히 살아나는 것을 듣고 또 직접 봐도 별 느낌이 없습니다.  현대의학과 그 종사자를 유사신으로 너무 강하게 믿고 있어서 경험적 학습기전이 전혀 작동하지 않습니다.

 

너무나 큰 존경심으로 인해,  고통 속에 최소한의 인간적인 품위도 지키지 못하고,  생의 정리는 꿈도 못 꾸고,  비참하게 죽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긴 세월동안 직간접으로 목도하고도 경험적 학습기전[學習機轉]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항암제는 독약이고 항암제가 조금이라도 통하는 암은 10%도 되지 않는다고 노벨의학상 탄 사람이 주장해도 듣지 않습니다. 듣지 못합니다.

 

말기 암이라는 것은 [ 암 세포가 치료에 더 이상 반응을 하지 않고 부작용만 심각하게 증가하는 상태 ] [ 전이 된 암세포는 대부분 돌연변이를 거치기 때문에 항암치료의 효과가 없다 ] [ 어느 특정 장기에 있는 암세포도 심각하게 커진 상태에서는 돌연변이를 거쳐서 전혀 새로운 성질의 여러 가지 암세포가 이미 존재한다. 그것을 치료에 내성을 가진 암세포라고 한다 ] 이게 현실적인 말기 암의 정의고 의사들도 아주 잘 알고 있고 생명연장 개념의 항암치료는 거의 대부분 비참하게 끝난다라고 해도 듣지 않습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 해도 항암제 치료와 같은 무시무시한 파괴행위를 이기고 살아나기는 극히 어려운 일이다.

 

항암제에 시달리는 암환자는 '항암제를 열심히 착실하게 복용해야 암을 벗어날 수 있다'는 의사들의 무책임한 경고 때문에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하겠다. 암환자를 지옥에서 구출하기 위해서는 한시라도 빨리 항암제를 끊는 것과 의사들의 터무니없는 경고를 묵살해 보리는 양 측면의 노력이 필요하다.

 

나는 수술 칼을 버렸다. 아무리 잘라내고 또 잘라내도 병은 낫지 않았으니까. 의사생활 수십 년 동안 항암제로 암이 완치되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수술을 해도 소용없었고, 항암제를 써도 반항암제 유전자에 의한 내성이 생겨 오히려 전이되고 재발했다. 의사들은 군대조직과 같아서 암치료 3대요법의 폐해를 알면서도 상급자 의사들이 시키는 대로 치료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게다가 의료보험제도가 항암치료를 강요하면서 국민을 살육하고 있는 족쇄노릇을 하고 있다.

 

설령 항암제가 암을 이기더라도 인체면역력이 떨어져서 환자가 죽어버린다. 그래서 나는 항암제를 사용치 않는다. 항암제보다 환자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우선이다. 의사가 암에 걸리면 대부분의 의사가 항암제 치료를 거부한다. 항암제 독 때문에 죽는다는 것을 의사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의사들은 수술을 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수술을 강요한다.

 

종양마커는 의사가 환자를 겁주기 위해 사용하는 말로 전혀 믿을 게 못된다. 수술은 성공했는데 환자는 죽었다는 코미디가 현실이다. 우리 손발에 상처가 나도 잘라버리지 않는 것처럼 내장에 암이 생겼다 해도 잘라내서는 안 된다.

 

항암제의 의약품 첨부문서를 보고 그 부작용의 무시무시함을 알았다. 암산업을 의사, 제약업계, 정부가 유착되어 돈 버는 사업이다. 모두들 연구비 뒷돈과 업적 출세를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 검은 봉투가 오고가고, 항암제 살인약을 투여하면서 돈을 벌어들이는 악마의 주사위놀이를 하고 있다.

 

암에서 살아난 환자는 의사가 포기한 사람, 의사를 거부한 환자뿐이다. 단 의사가 3대 요법으로 손을 대지 않고 퇴원한 사람이 살아날 수 있다.

 

항암제 치료는 엉터리이며 사기이자 속임수이다.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주요 처치는 종종 종양의 크기를 줄인다. 그러나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오랜 사용은 더 이상의 종양 파괴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은 암 세포를 돌연변이 시킬 수 있으며, 저항력을 키워 파괴되기 어렵게 만든다. 수술 역시 암 세포를 다른 곳으로 전이시킬 수 있다.

 

암 세포는 유산소(oxygenate) 환경에서는 번성할 수 없다. 매일 운동을 하고 심호흡을 하는 것은 더 많은 산소를 세포에까지 내려 보내는데 도움을 준다. 산소 요법은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해 적용되는 또 다른 수단이다.

 

듣지 못합니다.

 

이런 진실들은 허공만 맴돌고,  암 환자는 병원 침대에 누워 직업병에 걸린 의사 얼굴만 바라보면서,  견디기 힘든 고통을 겪으며 죽음을 향해 서서히 나아갑니다.

 

의사가 모든 병을 고치지는 못합니다.  의사는 20% 정도의 병만 고칩니다.  의사가 고치는 병이 있고 고치지 못하는 병이 있습니다.   암은 의사가, 현대의학이 고치지 못합니다.  혹 아주 초기에 발견되어 우선 고쳤다고 해도 환자는 이미 너무 큰 삶의 질을 그 대가로 제공했습니다.  고통 속에 살아가야 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스스로의 노력이 없으면 언젠가 필히 재발합니다.  재발하면 더 큰 고통이 기다리고 있고 그리고 끝입니다. 

 

암을 치료하는 좋은 방법은 환자 스스로의 현명한 노력입니다.  말기 암이라 해도,  병원에서는 정확한 진단과 응급사태 해결 정도의 도움만 받고 현명하게  스스로 노력하면 쉽게 완치됩니다.

 

암에 걸렸습니까?

 

냉정하고 침착하게 주위를 살펴보십시오.  현대의학적인 치료 전반에 대해 그 실체를 알아보십시오.  그리고 용기를 내십시오.  죽더라도 인간적인 품위는 지켜야 합니다.  생을 정리하는 것도 살아 온 생(生) 만큼 중요하고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명하게 노력하면 고통도 거의 받지 않고,  적어도 암으로는 안 죽습니다.

 

용기와 믿음이 안드로메다성 만큼 멀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암에 걸리면 대부분 필요 없는 고통을 만들어서 겪고, 대책도 없는 의사 얼굴만 바라보면서,  전형적인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어쩌다가 용기내고 믿음을 가져도 현명한 방법을 선택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너무나 많은 주장들이 돌아다닙니다.  대부분 의지도 약하고 조금 호전되면 다시 병원에 누워버리기도 합니다.

 

스스로 현명하지 않으면 암은 고통 그 자체입니다.  스스로 현명하면 암은 감기 정도의 질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