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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간장ㆍ된장 항암효과 탁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7.

간장ㆍ된장 항암효과 탁월

간장과 된장은 항암효과가 탁월할 뿐 아니라 인체의 노화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고 북한의 통일신보가 주장했다.

통일신보는 최근호(6.15)에서 콩이 원료인 간장과 된장은 발효과정에서 항암작용을 하는 여러 가지 성분을 만들어 내며 이들 성분은 암조직을 만드는 악성 바이러스를 없애는 비타민C나 비타민E 보다 10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현상은 간장과 된장 안에 한 가지 이상의 산화방지성분이 들어 있고, 그성분들의 악성 바이러스 퇴치 시간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이어 간장과 된장은 고혈압 예방과 간의 기능 회복 및 독성 제거 등에서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인체의 노화를 억제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금년 들어 간장과 된장 등 기초식품 생산확대를 중요 과제로 설정하고,현재 각 도와 3개 직할시에 된장, 간장, 식용유 등을 생산하는 현대적인 기초식품공장을 1개씩 건설하고 있다.

아스피린, 폐암도 예방

심장마비와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알려진 아스피린이 폐암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학 의과대학의 아르슬란 아흐메드하노프 박사는 의학전문지 영국암저널(BJC) 최신호 인터넷판에 실린 연구보고서에서 뉴욕 거주 여성 1만4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아스피린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폐암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아흐메드하노프 박사는 아스피린을 장기간 규칙적으로 복용한 여성은 가장 흔한형태의 폐암인 소세포 폐암 위험이 평균 발병률보다 5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밝혔다.

아흐메드하노프 박사는 이 조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규모가 큰 추가역학조사가 필요하겠지만 이 결과는 지금까지 발표된 다른 연구보고서들과도 일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스피린이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보고서가 발표된 바 있다.

과학자들은 아스피린이 이밖에 위암과 식도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지 연구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아스피린이 어떻게 암 위험을 감소시키는지 규명하지 못하고 있으나아스피린의 염증치료 효과와 연관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