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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잘못된 상식

[스크랩] 차가버섯은 재탕을 해먹어도 좋다 ?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7. 22.

잘못된 상식 15) 차가버섯은 재탕을 해먹어도 좋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차가는 틀림없이 처음 한번만 우려내서 복용해야합니다. 이유는 한번만 우려내도 차가는 이미 충분히 산화가 되어 있습니다. 많은 회사에 왜 재탕 삼탕을 권하는지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 회사들도 처음에는 한번만 우려내고 버리라고 권장을 했는데 소비자들이 처음 한번 우려서 환자분이 복용하고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재탕이나 그 이상을 하여 가족들이 먹었더니 건강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이 비싼 것을 꼭 한번만 먹고 버려야하느냐는 항의성 비슷한 전화를 여러 번 받고는 환자분은 처음 우려낸 것만 복용하고 한두 번 더 우려내서 가족분이 복용해도 좋다고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산화된 물질이 인체에 주는 나쁜 영향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가격이 비싸서 구입을 주저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누그러뜨리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재탕의 문제점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간단한 예를 들면 당뇨환자가 차가버섯을 복용하기 시작해서 보통 한두 달 정도 지나면 본인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아집니다. 좋아진 상태에서 재탕한 것을 복용하면 다시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상태가 나빠집니다. 당뇨환자분이 차가를 복용하고 희망과 불평이 섞인 반응이 많은 것은 차가의 재탕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암 환자분이 재탕을 복용하면 즉시 산화스트레스 현상이 나타납니다. 재탕한 차가버섯을 먹는 것은 시커멓게 태운 고기를 먹는 것보다 확실히 더 나쁩니다.

출처 : 루돌프브루스
글쓴이 : 청천고부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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