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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추출분말

[스크랩] 차가버섯 이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7. 2.

차가버섯(붓나무 혹버섯) 이란?

(원숭이 자류과, 자작나무 버섯)

학명:INONOTUS OBLIQUUS
한국명:붓나무혹버섯,검은자작나무버섯
영어명:Tchaga
러시아명:Chaga(뚜르또비크)
일본명:카바노아나다께


개 요

1. 차가버섯 은 살아있는 자작나무에 기생해서 수액을 빨아먹고 자라며,

 

이버섯은 결국 자작나무(베로오쟈)을 말려 죽이며 결국 버섯도 죽는다

 

버섯이 붙어 있는 자작나무는 잎이 시들하고 멀리서 보아도 알수 있을 정도이며 나무의 악성종양이다.


대부분의 모양은 동그란 형태이나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거나 쭉펴 있는 모양도 있다.

 

길이는 30-40cm, 두께는10-30cm 내외이며 건조후 중량은 700그램-3kg정도이며

 

이정도 크기의 버섯은 약15-20년 이상으l 수령의 버섯 이며,비로소 약효을 나타낸다.

 

간혹 10kg 이상 의 초대형 버섯도 발견 되고있다.


버섯은 표면은 흑색이며 석탄덩이와 같다, 내용물은 단단하고 흙갈색 이다.


버섯의 표면에는 자작나무의 껍질이 붙어 있곤 하다.


 


2. 러시아, 우크라이나, 백 러시아,시베리아,일본의 혹카이도 지방 등 습한 기온에서 자라며

 

북위45도 이상 에서 자라는 혹한을 견디는 극내한성 버섯이다.



3. 일년 내내 차가버섯을 수확해서 준비할 수 있으나 봄, 가을이 더욱 좋다.

 

수확시 에는 균사체를 나무줄기 끝부분 에서 베어내고 필요 없는 푸석하고

 

누른 착색된 부분은 떼어낸다.



4. 차가버섯을 채취 할때는 자작나무 밑부분에 붙어있는 버섯이나

 

죽어있는 자작나무에서 버섯 을 채취해서는 안되며, 약효가 떨어진다.

 

의약용으로는 누른부분, 자작나무 껍질에서 제거한 겉 부분과(균핵,검고단단함)

 

단단한(균사의퇴적) 부분은 남겨둔다


건조를 위해 균사체를 길이 약 10cm 정도로 분쇄 한후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60일 정도 자연 건조 시킨다. 수분12-13% 로 건조된 버섯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자작나무는 불에 매우 잘타며 말린 껍질에 불을 붙이면 마치 화약이 타들어 가는거와 같다.


겉질을 안벗기면 금방 썩어버리나 재제할 경우 오래도록 썩지 아니하여

 

1000년을 견딘다고함.  현제 가공하여 가구재로 필란드에 대량 수출되고있음



5. 러시아인들은 바비큐용으로 땔감으로 자작나무을 애용한다 연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껕질은 한방에서는 백화피(白樺皮),화피(樺皮)등으로 부르며 약제로 쓰이며

 

황달,설사,신장염,폐결핵,위염,피부병, ,환자에게 사용한다.

 

또한 뿌리는 황달,지방간,간경화, 등 간질환에 달여먹어며,

 

수액역시 봄철에 러시아인들은 자작 나무수액을 받아 마신다.


신경통,류마티스관절염,소화불량에 사용 하며,감기,기침,기관지염에는 자작나무을 달여 먹기도 한다.

 

 자작나무 달인물로 목욕도하며 사우나의 한증탕 재료로 사용한다.


러시아에서는 자작나무를 거의 만병통치약으로 쓴다.

출처 : 루돌프브루스
글쓴이 : 청천고부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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