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류의 장/쉬어가기

[스크랩] 웃으며 지내자.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5. 17.

<술집에서>

어느 술집에서 중년의 남자와 잘 생긴 청년이 술을 마시는데...
얼큰하게 취한 남자 왈~

"야..임마! 내가 니 엄마랑 잤어..알어??"


황당한 청년은 잠시..멍..하고.. 또 다시 남자가..
"니 엄마랑 잤대도..안 믿냐????!!!" 

 

청년은 포기하고 조용히 술만... 남자가 또...

"니 엄마 끝내주더라..ㅎㅎㅎ"

 

드디어 청년이 일어나면서..왈.~

" 아버지..취하셨어요..그만 가시죠"

 

<쥐 세마리의 대화>

뒷뜰에 살고있는 쥐 세마리가 모여 누가 더 터프한지 내기를 했다.

 

첫번째 쥐가 위스키잔을 단숨에 비우고 빈잔으로 식탁을 내리치며 말했다.

"난 말야 .. 쥐 덫을 보면 거기서 댄스를 춘다구. 그리고 미끼로 쓰인 치즈를 물고

유유히 사라지는게 나야."

 

이 말을 들은 두번째 쥐가 럼주를 두 잔이나 연거푸 비운뒤  유리병을 머리로 깨부수며

가소롭다는 듯이 말했다.

"난 말야.. 쥐약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어.

 보이는대루 모아 가루로 만들어 모닝커피에 넣어 마셔야 개운하거든."

 

그러자 마지막 쥐가 지루하다는 듯이 하품하며 말했다.

" 난 이렇게 노닥거릴 시간이 없어. 오늘 밤도 고양이와 뜨거운 밤을 보내야 해."

 

<어느 부부의 신혼여행>

아주 외진 어느 시골의 처녀총각이 결혼을 하여 호텔에서 첫날 밤을 묵게 되었다.

생전 처음 보는 호텔...

 

신랑: 어서 씻어. 첫날 밤엔 씻는 거래!

신부: 알았어요.

 

그런데 신부가 한참을 기다려도 나오지 않자,

신랑: 아따, 뭐하는 거여? 때 벗기남?

하고 욕실문을 열어보니 신부가 수세식 변기에 보턴을 눌러 바가지로 물을 퍼 부으며

 

신부: 아유~ 뭔 놈의 호텔이 물이 안나와요! 눌러서 받을려 하면 기어 들어가요..

신랑: 아따, 무식한 여편네.. 여긴 호텔이여! 그렇게 하는 게 아냐! 나 하는 거 잘 봐.

하면서 욕조에 있는 샤워기를 입에 갖다 대더니

 

신랑: 아, 아!! 마이크 시험 중.. 아! 아~~! (큰 소리로) 물 좀 줘요! 물이요!!

 

<삼국지>

장비가 유비와 관우에게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다.

관우와 장비가 표를 끊으러 갔는데 20분이 지나도 오지않는 것이였다.

기다리던 유비가 둘을 찾아서 매표소로 갔다.

그런데 장비와 관우가 매표소를 부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유비가 달려가 무슨일이냐고 묻자, 장비가 하는 말...

 

"아니 글쎄 여기 주인이 조조만 할인해준다지 않수!"

 

<한마디 의논도 없이.....>
남편이 미장원에 다녀오는 아내를 보고 화를 벌컥 냈다.
"이봐! 나하고 한마디 의논도 없이 머리를 볶아 버리면 어쩌자는 거야?"

그러자 아내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대꾸했다.
"그러는 당신은 왜 나하고 한마디 상의도 없이 대머리가 됐수?"

 

<웃기는 놈>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칠판에서 돌아서자 학생들이 낄낄대며 웃어댔다.

바지가 터져서 선생님의 빨간 내복이 보였기 때문이다.

그것을 모르는 선생님은 언짢아져서 말했다.

"조용히 하세요!"  낄낄낄, 키득키득..

선생님의 주의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웃음을 멈추지 않자 화가 난 선생님이 소리쳤다.

 

"웃는 놈들도 나쁘지만 웃기는 놈이 더 나빠!"

 

<지하철 안에서>

지하철 안에 어떤 아줌마가 강아지를 안고 들어왔다.

그 옆에 있던 아저씨가 아줌마에게 항의했다.

"아줌마, 이런 곳에 개를 데리고 들어오면 어떡해요?"

 

그러자 아줌마는 "얘는 나와 한식구에요!" 라고 했다.

그러자 아저씨 왈,

 

"에이, 어쩌다 강아지를 낳았어

출처 : 루돌프브루스
글쓴이 : 니르바나 원글보기
메모 :

'교류의 장 > 쉬어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4.5와 5  (0) 2008.05.17
[스크랩] 넌센스 퀴즈  (0) 2008.05.17
고통과 대면하여 자각하라  (0) 2008.05.06
진리는 삶 속에서 터득된다  (0) 2008.05.06
명의로 소문난 까닭  (0) 200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