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의학적 정의는 "이미 획득한 정신적 능력이 현저히 저하된 상태"로 미숙아나 여러 질환에 의해 어린 아이에게 발병하는 정신 지체와는 그 의미를 구별하고 있다. 하지만 이 말을 받아들이는 환자 혹은 그의 가족들은 "미쳤다"는 말과 동일하게 받아들이고 있어서 치매란 말을 쓰는 것을 싫어한다. 실제로 치매란 말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고 포괄적인 비정상 상태를 일컫는 말일뿐이며 현재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을 뿐이다. 이 치매의 개년 속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완치 가능한 치매, 완치가 불가능한 치매가 있고, 병리학 적인 개념에서 혈관성 치매와 노인성 알츠하이머 치매가 있다.
건망등과 치매의 구분
우리는 때로 사람들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혹은 내가 왜 이방에 들어 왔는가? 때론 장을 볼 때 많은 것들을 빠뜨리고 돌아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정상인은 40대가 되면서 종종 건망증을 느끼는 경우가 잇다. 사람의 뇌는 140억개의 뇌세포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20세부터 80세 까지 하루에 13만개정도의 뇌세포가 죽어가며 뇌의 20%정도가 없어져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은 없다. 하지만 이런 건망증이 혹시 치매와 관련된 것이 아닌가 하는 공포를 느끼곤 한다. 그리고 의사조차도 노인들의 건망증 증세와 치매 초기의 증상들을 구분 하는 것은 상당히 곤란한 부분일 수 있다.
건강한 노인의 건망증 치매 노인의 증상
체험했던 것들 중 일부를 잊어버린다 체험했던 것 전부를 잊어버린다.
계속 진행하지 않는다. 계속 진행하는 양상을 보인다.
자신이 어느 곳에 있는지 장소를 잊어버리는 경우는 없다. 자신이 있는 곳이 어디인지 잘 모르게 된다.
스스로 느끼고 있다 스스로 느끼지 못한다.
일상생활에 이렇다 할 큰 지장이 없다. 환각 망상 배회 기억장애 작화 등 일상생활에 큰 장애를 겪는다.
치매진단
1. 기억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2. 언어장애가 찾아온다.
3. 판단력이 흐려진다.
4. 늘 다니던 길임에도 불구하고 길에서 방황하게 되는 시공간 능력의 장애가 생긴다.
5. 밤낮의 구분이 없어진다.
6. 옷을 입고 벗는 일조차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신체적 장애 증상도 나타난다.
7. 방금 식사를 하고도 잊어버린다.
8. 평소 청결했던 사람이 자신의 몸을 씻지않는 등 관심이 없어지고 이상한 행동이 끊이지 않는다.
<루돌프브루스카페에서 http://cafe.daum.net/gbn42 >
'브루스캔서큐어 > 브루스요법 기타 질환별 관리방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각 주스의 효능 (1) (0) | 2008.07.25 |
---|---|
[스크랩] 각 주스의 효능 (2) (0) | 2008.07.25 |
간에 스트레스를 주는 물질 (0) | 2008.03.26 |
DNA에 입력된 신체의 복구능력 (0) | 2008.03.24 |
혈액순환과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의 기능을 체크하자 (0) | 2008.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