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질환을 알고 있는 사람이 약물 처방을 따르는데 문제가 있을 경우 대안으로 지속적인 항정신병 약물의 주사 치료법이 권장된다. 기존의 연구에 의하면 이러한 항정신병 약물의 주사는 치료의 지속성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한 연구는 전혀 다른 연구결과를 내 놓았다. 동일 지역에서 약2,7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항정신병 약물 주사를 맞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결국 그 치료법을 거부하였으며, 대신 경구 약물 치료법으로 다시 돌아가길 원하였다고 한다.
연구진들은 3가지 항정신병 약물(플루페나진,할리페리돌, 리스페리돈)중 한가지 약물을 장시간 주사 받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4년간의 사무실 방문과 약국 요청 내역을 분석 하였다. 연구진들은 자료의 검토를 통해 처음 치료 시작후 180일이 지났을때 소수의 환자들만이 장기 주사 치료를 받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플루페나진은5%, 할리페리들은10% 리스페리든2.6%의 환자들만이 계속 주사 치료를 받고 있었다.
장기 약물 주사 치료를 그만둔 환자들의대부분은 주사를 범춘 후 45일 이내에 경구투약으로 바꾸었다.
메디케이드 자료가 왜 환자들이 장기 치료를 멈추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이전의 임상연구들에서 그래왔던 것처럼 본 연구에서도 왜 이러한 접근법들 또한 효과가 없는지는 분명하게 해소되지 않았다.
그러나 연구진들은 "임상연구는 지역사회의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환자들을 모집하기 때문에 우리들의 연구는 환자의 약물 복용 순응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고 경고한다.
출처: Hanrvard Mentaln Health Letter, February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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