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2 스크랩 요리하다 '화상' 입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명절 연휴에는 다양한 응급 상황이 발생한다. 실제 연휴 기간에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평소보다 증가한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설 연휴 5일간 119에 접수된 응급상황 건수는 총 4만5946건이었다. 하루 평균 9189건에 해당하는 것인데, 연휴가 아닌 평일 하루 상담 건수인 4695건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설 연휴에도 진료하는 병·의원과 약국의 위치와 연락처를 파악해 두는 게 필수다. 명절에 흔히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필요한 대처법들을 알아본다. ◇화상 부위 흐르는 물에 충분히 식혀야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도중 기름이 피부에 튀어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다. 모든 화상이 위험도가 높지만 기름에 의한 화상은 피부 표피뿐 아니라 진피까지 손상시킬 .. 2024. 2. 12. 설 연휴, 동남아 간다면 '이것' 챙기세요 동남아 해외여행 시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가올 설 연휴 인기 여행지로 동남아가 1위에 올랐다. 9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설 연휴에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 다수가 동남아와 일본을 목적지로 정했다고 밝혔다. 동남아 비중이 54%로 가장 높았으며 일본(30%)과 유럽(7%)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설 연휴에 동남아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뎅기열 질환에 주의하는 게 좋겠다. 실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작년 1월~11월 서울지역 소재 병원을 내원한 뎅기열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국내에서도 감염환자가 늘었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 등이 뎅기열 추정 감염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으.. 2023.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