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1 스크랩 샤워 후 매일 하는 '이 습관'… 귀 염증 유발 샤워 후 젖은 귀를 면봉으로 파면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영장에 다녀오거나, 샤워·목욕을 한 뒤에 습관적으로 귀를 면봉으로 파는 사람이 많다. 귀에도 물이 차 습하고 찝찝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습관은 외이도염 등 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샤워 후 면봉으로 귀에 들어간 물을 닦아내면 오히려 바깥귀길의 방어벽을 제거하고 피부를 약하게 만들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귀에 물이 들어가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외이도의 피부도 부드러워져 손상에 취약해지는데, 이때 면봉과 손가락 등을 이용해 귓속을 청소하면 피부가 쉽게 손상될 뿐만 아니라, 세균 등이 침입해 염증 반응이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 대표적인 질환이 외이도염이.. 2024.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