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1 잠 부족한 교대근무 근로자, ‘이것’ 위험 높아 수면이 부족한 교대 근무자가 적정 수면(6∼8시간)을 하는 주간근무자보다 우울증을 겪을 확률이 최대 3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면 부족을 겪는 교대 근무자일수록 우울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중장년층은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부족과 우울증의 연관성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을지대 의료경영학과 연구팀은 2014~2020년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9세 이상 근로자 1만3191명의 답변 자료를 활용해 근로자의 수면시간과 근무 형태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우울증 심각도(0~27점)가 10점 이상이거나 우울증 치료 중인 경우 ‘우울군’으로 분류했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하는 ‘주간 근무군’을 제외한 ▲저녁 근무자 ▲밤 근.. 2023.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