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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하루 한 개씩” 팔굽혀펴기 1년, 놀라운 변화… 전후 모습 보니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6. 11.

[해외토픽]
 
캐나다의 운동 유튜버 세드릭 플리포가 '팔굽혀펴기 챌린지'를 하기 전(왼쪽)과 후(오른쪽)의 모습./​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캐나다 출신의 한 운동 유튜버가 '팔굽혀펴기 챌린지'를 한 뒤 몸의 변화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6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몬트리올에 거주하는 세드릭 플리포는 2022년 1월 31일부터 하루에 한 개씩 팔굽혀펴기(푸시업)를 시작해 매일 하나씩 개수를 늘려가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시작했다. 1일 한 개로 시작해 365일째에는 365개를 하는 방식이다. 그는 1년에 걸쳐 총 6만6000개가 넘는 팔굽혀펴기를 했다.

특히 도전 중반인 약 1만6000개를 넘겼을 무렵, 그는 자신의 변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전후 사진을 비교했다. 영상 속 초기 모습은 왜소한 체형이었지만, 이후 사진에서는 상체 근육이 두드러지게 발달한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은 1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영상에서 “어깨를 다친 날만 빼고는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팔굽혀펴기를 했다”며 “절반도 안 지났는데 상체 근육이 확실히 늘어난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많이 거리지 않지만 매우 효과적인 도전이니 근육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챌린지를 꼭 추천한다”고 말했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한 시청자는 댓글을 통해 “정말 대단하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그의 변화된 몸을 보고 "미쳤다"고 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시청자는 "나도 1월 1일부터 이 챌린지를 하고 있다"며 "33살인데 지금이 인생 최고의 몸 상태”라고 말했다.

비슷한 챌린지들도 인기다. 2025년 초 뮤지션 잭슨 헌터는 한 시간 동안 500개의 팔굽혀펴기를 했고, 이후 그의 팔과 가슴 근육이 확연히 커진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팔굽혀펴기는 상체뿐만 아니라 다리, 복근, 어깨, 등, 팔 등 전신의 주요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다. 실제로 하루 10개의 푸시업만으로도 심장 질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하버드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한편, 최근 다시 화제가 된 이 영상은 영국 최대 암 연구 재단인 ‘Cancer Research UK’가 6월 한 달간 매일 100개의 푸시업을 수행하는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 캠페인은 암 연구를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수많은 참가자가 SNS를 통해 챌린지 인증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6/09/2025060902384.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