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별 올바른 보관법
양념, 드레싱, 조미료 등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각 특성에 맞는 보관법을 따라야 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게재된 ‘올바른 소스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냉장 보관 ▶페스토=페스토는 견과류가 함유돼 실온 보관 시 독성 화합물인 마이코톡신을 생성하는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 바질 등 색이 진한 채소를 갈아 만드는 페스토 특성상, 곰팡이가 생겨도 육안으로 구별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냉장 보관을 꼭 지키는 게 좋다. ▶메이플 시럽=메이플 시럽은 당분 함량이 60% 미만이라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당이 60% 이상이면 미생물이 자라기 어려워 방부제 역할을 하지만 메이플 시럽은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 따라서 상온에 두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타르타르 소스=타르타르 소스는 달걀이 함유돼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실온 보관 ▶케첩=케첩은 식초, 토마토 등 산 성분이 함유돼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실온 보관에 적합하다. ▶마요네즈=마요네즈는 달걀노른자, 식초, 식용유, 소금 등을 섞어 만드는데 저온에 두면 이 성분들이 쉽게 분리된다. 섭씨 10~30도에 보관해야 성분이 분리되지 않으므로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는 게 좋다. 단, 이미 개봉해 공기와 접촉한 후에는 냉장 보관해야 한다. ▶꿀=꿀은 당분 함량이 60% 이상으로 높고 과산화수소가 함유돼 실온 보관해도 안전하다. ▶우스터 소스=식초, 타마린드 추출액, 고추 추출액, 설탕, 엔초비 등을 넣고 숙성시켜 만든 우스터 소스는 실온 보관해야 한다. 발효해 만든 소스라 실온 보관해도 쉽게 상하지 않는다. ▶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은 온도가 높거나 빛이 드는 장소를 피해 찬장 속이나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좋다. 투명한 병에 보관할 때는 포일이나 검은 비닐봉지로 감싸면 된다. 냉장 보관하면 오일이 굳어 사용이 어려워질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5/28/2025052803283.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일반 건강상식 > 식품,차,음료의 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씨 안 빼고 먹으면 큰일 나는 과일이 있다 (0) | 2025.06.03 |
---|---|
스크랩 네덜란드 하리보 젤리서 ‘대마초’ 검출… 국내 제품 괜찮나? (0) | 2025.06.02 |
스크랩 하루에 '이 음료' 세 잔만 마셔 보세요… 젊음 오래 유지합니다 (0) | 2025.06.01 |
스크랩 “앉은 자리서 과자 한 봉지 비워”… 최은경, 과자 끊기 위해 선택한 식품은? (0) | 2025.05.29 |
스크랩 50대 男, “매일 ‘이 음료’ 마셨더니, 25kg 쏙 빠져”… 대체 뭐였을까? (0) | 2025.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