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정해인(36)이 평소 떡볶이를 즐겨 먹지만, 양배추를 꼭 넣어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바자 코리아’에는 ‘사람이 어떻게 가나디?! 배우 정해인의 #잡학사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해인은 ‘이전 콘텐츠에서 떡볶이와 맥주 애호가라고 밝혔는데, 배우님만의 레시피가 궁금합니다’라는 질문에 “바로 먹는 게 제일 맛있다”며 “쌀떡, 밀떡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특히 채소가 많이 들어간 것을 좋아한다”며 “양배추를 넣어 먹는다”고 말했다. 평소 대식가임에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정해인이 떡볶이에 넣어 먹는다는 양배추,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될까? 먼저 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열량’ 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마이너스 열량 식품은 식품 자체 열량은 적고, 소화 과정에 쓰이는 열량은 커 체내에 열량이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이다. 실제로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은 편이다. 게다가 양배추는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열량이 적다. 정해인처럼 떡볶이와 같이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양배추를 넣으면 양배추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매운맛을 완화할 수도 있다. 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매운 음식 속 캡사이신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으면 오랜 시간 동안 위장이 자극된다. 그리고 위와 식도 사이의 조임근이 느슨해져 소화불량과 속쓰림을 겪을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캡사이신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자연살해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위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때 정해인처럼 양배추를 넣어 먹으면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이 위암을 발생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 또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궤양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한편, 떡볶이는 열량, 탄수화물,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하면 안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떡볶이 열량은 200g(1인분)당 304kcal로, 탄수화물 함량은 60g이 넘어 열량의 약 80%를 차지한다. 영양소의 균형이 좋지 않은 편이다. 나트륨 함량은 1인분당 평균 853.08mg으로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편이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4/29/2025042902127.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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