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형을 안고 자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무게감이 있는 인형이나 담요를 안고 자는 것은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수면 심리학자이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스라이브수면클리닉 설립자인 제이드 우 박사는 “인형의 적당한 압력이 긴장을 풀어줘 수면을 돕는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인형을 안고 자는 느낌, 냄새, 보는 것만으로도 안정된다”며 “인형을 침대에 두기만 해도 수면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포옹을 자주 하면 옥시토신 수치가 높아져 스트레스가 풀린다. 옥시토신은 심장을 보호하고, 수면을 개선해준다. 포옹은 구체적으로 10가지의 건강 효과를 낸다. ▲수면 개선 ▲스트레스 대처 능력 향상 ▲면역체계 강화 ▲정신건강 개선 ▲유대감 강화 ▲통증 감소 ▲감성지능 향상 ▲혈압 감소 ▲소화 촉진 ▲자신감 증가 등이다. 이러한 포옹 효과는 인형을 안는 것만으로도 볼 수 있다. 실제로 인형을 안는 것은 트라우마를 겪는 성인을 치료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시애틀 정신건강 치료사인 제시카 라마 박사는 “인형으로 위로, 유대감, 연민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정신 건강 측면에서 이롭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4/02/2025040202418.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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