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설경구(57)가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디즈니+ 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엔 ‘하이퍼나이프’에 출연한 배우 박은빈, 설경구, 윤찬영, 박병은과 김정현 감독이 참석했다. 박병은은 설경구에 대해 “선배님은 항상 일찍 나오신다”며 “아침 8시 촬영이면 새벽 5~6시에 일어나서 줄넘기와 운동을 다 하고 부기 없이 늘 오신다”고 말했다. 이어 “여쭤봤더니 영화 ‘오아시스’ 때부터 그렇게 하셨다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설경구는 2023년 영화 ‘더 문’ 촬영 당시 새벽 3시에 일어나 줄넘기 5000개를 하면서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설경구처럼 줄넘기를 하면 어떤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줄넘기는 전신을 사용하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지구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하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유용하며, 지방 연소와 근력 강화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하체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시켜 종아리와 허벅지 근력을 강화하고, 점프 동작을 반복하면서 균형 감각과 순발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줄넘기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장과 폐 기능을 강화해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에도 좋다. 또한, 줄넘기는 뼈의 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 되며,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줄넘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근육과 관절 상태에 따라 손목‧무릎 등에 무리가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줄을 넘을 때 너무 높게 뛰면 그만큼 발바닥과 무릎에 전해지는 충격이 커진다. 비만한 사람은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커 줄넘기할 때 무릎 관절 충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줄넘기할 때 발바닥 전체가 아닌 발바닥 앞쪽으로 착지하면 상대적으로 충격이 덜하다. 착지 쿠션 있는 신발을 신거나 바닥에 쿠션을 깔고 줄넘기하면 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 손목을 너무 무리하게 돌리면 손목터널증후군도 발생할 수 있다. 줄넘기 전에는 5~10분간 준비 운동을 해야 한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과 인대를 풀고, 관절을 유연하게 만든다. 줄을 넘길 때는 부드럽게 손목을 움직이는 게 좋다. 제대로 된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면 줄넘기는 일주일에 3일 이상, 최대 30분씩 꾸준히 하는 게 좋다. 초보자의 경우 뛰는 시간과 휴식 시간의 비율을 1대 2로 하고 점차 뛰는 시간을 늘린다. 줄넘기 운동에 익숙해지면 10~15분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연습한다. 줄넘기 후에는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3/19/2025031902461.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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