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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비만

스크랩 “7일만, 7kg 쏙 빠져” 홍윤화, ‘이 음식’ 즐겨 먹었더니 성공… 뭘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3. 17.



[스타의 건강]
 
개그우먼 홍윤화(36)가 단기간에 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사진=홍윤화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홍윤화(36)가 단기간에 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홍윤화, 최성민,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문세윤은 “홍윤화 씨가 살이 쏙 빠졌는데, 2주 만에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라고 말했다. 이에 홍윤화는 “일주일 동안 총 7kg이 빠졌다”라며 “일주일 동안 탄수화물을 바꿔 먹고 다이어트 식단을 맛있게 먹는 거로 바꿨다”고 밝혔다. 식단과 관련해 홍윤화는 “외식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외식을 찾았는데, 찾으니까 많더라”라며 “두부나 콩도 맛있게 먹고 최근에는 바나나를 으깨서 타피오카전분을 한 숟갈 넣어서 렌지에 돌리니까 쫀득쫀득하고 맛있더라”라고 말했다. 홍윤화가 다이어트 식단으로 언급한 두부, 콩, 바나나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두부=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 다이어트에 좋다. 영양 가치도 매우 높다. 두부는 100g당 9.6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주된 성분이다. 몸속 대사활동을 조절하는 효소의 원료이기도 하다. 특히 두부의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이다. 육류 단백질과 달리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다. 열량도 100g당 97kcal로 낮은 편이다. 두부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도 풍부해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한다. 이 외에도 ▲아연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 여러 영양 성분을 포함한다. 다만, 두부를 과하게 섭취할 시 두부 안에 들어 있는 성분인 퓨린이 통풍을 유발할 수 있어, 두부는 하루에 1/2모에서 1모만 섭취하는 게 좋다.

▷콩=기본적으로 콩은 성분의 약 40%가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또 콩에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젠 역할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 부족으로 발생하는 갱년기 증상인 골다공증과 안면홍조를 예방한다. 이소플라본에는 항암 성분도 들어 있어 암세포 분열과 확장을 억제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콩에 있는 레시틴 성분과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바나나=바나나는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식품이다. 특히 덜 익은 바나나를 추천한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3/11/2025031102708.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