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이지혜(45)가 최근 필라테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 며칠 두통, 허리 통증에 승모근까지 이유 모를 통증 때문에 타이레놀과 마사지 뭐 이거저거 해봤는데 당최 나아지질 않아서 필라테스 시작했다”며 “안 쓰던 근육부터 척추랑 여기저기 뼈들 움직이고 늘리니 뭔가 나아지는 듯해서 이제부터 필라테스 시작한다고 알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제 안 하면 또 하다 말까봐. 나 이제 진짜 시작해요”라며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혜가 시작했다는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또 복근이나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게다가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을 갖게 해준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필라테스를 배울 때는 물리치료사 면허증과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지도받는 게 좋다. 의학적 지식이 있어야 개인에 맞는 동작을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부분에 힘주고, 필요 없는 부분에 힘을 빼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본인은 알기 힘들기 때문에 의학적 지식을 가지고 정확하게 이를 알려주는 사람에게 지도받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곳에 힘주면 다른 근육에 힘이 분산돼 원하는 운동 효과를 얻기 힘들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25/2025022503217.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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