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11kg 감량’ 오정연, 이번엔 ‘이 운동’ 입문… 다이어트에 최적?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2. 19.

[스타의 건강]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41)이 폴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41)이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왕초보 폴댄스 입문 DAY 1, 2 영상기록”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오정연은 폴댄스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정연은 “처음 시작한 폴댄스, 동네학원에 체험 레슨 등록해 참여했다가 운동도 많이 되고 재밌어서 당일 등록하고 이틀 연속 학원에 갔다”며 “처음 치고 잘해서 이례적으로 다리까지 진도 나갔다는 강사님의 칭찬에 춤추는 한 마리의 고래가 됐다”라며 후기를 공유했다. 앞서 오정연은 다이어트를 통해 11kg 감량에 성공한 후, 몸매 관리를 꾸준히 하며 유지어터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오정연이 새로 시작한 폴댄스는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

폴댄스는 다이어트와 피부 관리에 모두 도움이 된다. 폴댄스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폴댄스를 할 때는 살이 잘 안 빠지는 팔, 등, 배와 같은 부위를 집중적으로 사용한다. 특히 몸을 봉에 의지하면서 스핀이나 거꾸로 매달리는 자세 등을 지속하기 때문에 하체 근육 발달에 좋다. 이는 하체 비만이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몸에 탄력이 생기고 셀룰라이트 지방을 없애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돼 피부가 좋아진다. 특히 폴댄스 동작 중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를 좋게 한다.

폴댄스는 연령과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다만 폴댄스 전에 스트레칭과 가벼운 워밍업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폴댄스 초보자의 경우 멍이 잘 들고 손목이나 어깨, 갈비뼈 등에 부상이 자주 발생한다. 나이가 많다면 멍이나 부상이 생겼을 때 회복력이 더딜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만 동작을 배워야 하고 부상을 느끼면 바로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 폴댄스는 그 기술을 오른쪽 한 번, 왼쪽 한 번을 번갈아 가면서 해야 좌우 균형을 이룰 수 있다. 만약 한쪽이 더 쉽다고 다른 방향으로는 동작을 연습하지 않으면 좌우 비대칭을 겪을 수 있다. 평소에 허리 디스크 등으로 인해 허리 건강에 좋지 않은 경우 폴댄스를 과도하게 하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14/2025021401595.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