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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48세’ 야노시호, 8년간 ‘이 운동’ 꾸준히 했더니 건강해져… 대체 뭐길래?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1. 23.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의 아내이자 모델 야노시호(48)가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인증했다./사진=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캡처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의 아내이자 모델 야노시호(48)가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인증했다.

지난 18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라테스 첫 도전 포즈 4연발. 한국 선생님과 만난 지 8년”이라며 “그날의 몸을 보면 버릇이나 딱딱함을 바로 확인해 주고 트레이닝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눈 깜짝할 사이에 심신이 깨어나고 건강해졌다”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늘씬한 몸매로 유연성을 뽐내고 있는 야노시호의 모습이 담겼다.

야노시호가 꾸준히 하고 있는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평소 한쪽 방향으로만 운동을 즐기는 사람에게 좋다. 골프, 테니스, 타국 같은 편측 운동(한 방향으로 하는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균형은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운동의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를 하면 불균형을 줄여 부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 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20/2025012001548.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