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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항암식품

스크랩 송중기, “집에서 올리브 나무 키워 오일 만든다”… 건강에 그렇게 좋다던데?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1. 17.

배우 송중기(39)가 올리브오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배우 송중기(39)가 올리브오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한 송중기는 이탈리아 식재료로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했다. 냉장고에는 파스타, 치즈, 한식 반찬 등 다양한 식재료가 있었다. 특히 송중기는 올리브오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이탈리아에서 요리할 때 집에 있는 올리브나무에서 직접 추출한 오일을 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집에 올리브나무가 있느냐”는 질문에 “두 달 전에도 따서 옆집 아저씨가 추출해 줬다. 저희 집 나무에서 한 열매로 만든 오일이라 뿌듯하고 특별한 느낌이 있다”고 했다.

앞서 송중기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도 출연해 올리브오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송중기가 모든 음식에 뿌려 먹는다는 올리브오일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심혈관질환 예방=올리브오일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이 풍부하고 항암 및 항염 효과가 있다.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E를 비롯해 항산화 화합물인 ‘올레오칸탈’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준다.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AHA)의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오일 23g(약 1.5테이블스푼)을 매일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9 지방산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가열하면 좋은 영양소가 파괴되고, 불포화지방산인 트랜스지방으로 바뀌기 때문에 튀김요리에는 적합하지 않다. 낮은 온도에서 살짝 익히는 요리나 샐러드에 곁들이는 것이 좋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피부 건강 개선=비타민E와 항산화제가 풍부해 피부 세포를 재생시키고 보습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올리브오일을 섭취하면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목욕 시에 올리브오일을 발라도 좋다.


▷소화기능 강화=장 건강에도 좋다. 올리브오일이 위산을 조절해 소화를 도와주고 장 내벽을 보호한다. 아침 공복 상태에서 올리브오일을 한 스푼 섭취하면 장운동이 활발해진다. 평소 소화 불량이나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은 올리브오일을 먹어 보기를 권한다.

▷뇌 건강 보호=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기도 한다.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오일의 폴리페놀 성분이 뇌 세포 산화를 막아 신경 손상을 예방한다. 알츠하이머를 다루는 의학 저널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의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섭취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인지 기능이 더 뛰어나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13/2025011301775.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