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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환우를 위한 식단

스크랩 [밀당365] 냉장고 탈탈 털어~ 색다른 ‘채소 초밥’ 어때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1. 14.

헬스조선DB
오늘은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는 레시피 준비했습니다. 특별한 재료 사지 않고도 집에 있는 남은 채소 활용해 ‘채소 초밥’ 만들어 봅니다. 조리법이 간편하고 구운 채소의 풍미가 일품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

채소 초밥

정제 탄수화물인 흰쌀밥 대신 복합 탄수화물인 잡곡밥 활용해 혈당 부담 덜었습니다. 단, 꼭꼭 뭉쳐 만드는 초밥 밥 특성을 고려해 평소 섭취량을 넘기지 않도록 밥 양 조절에 신경 쓰세요!

뭐가 달라?

새송이로 단백질 보충

새송이버섯은 단백질, 비타민C, 비타민B6이 풍부한 버섯입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원활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대사 건강에 좋습니다. 열량이 낮고 섬유질과 수분 함량이 높아 체중 및 혈당 관리에 적합한 식품입니다.

구워 먹으면 더 좋은 ‘가지’
가지는 조리법대로 구우면 단맛이 올라오고 영양밀도가 높아지는 채소입니다. 굽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가지 속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농축돼 더 효과적인 섭취가 가능합니다. 쫄깃한 식감이 강조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눈과 입이 즐거운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로 색깔별로 효능이 조금씩 다릅니다. 이번 레시피에 사용한 빨간색 파프리카는 라이코펜, 칼슘, 인 등이 풍부합니다. 활성산소가 생성되는 것을 막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당뇨병 합병증인 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재료&레시피(1인분)
잡곡밥 1공기, 새송이버섯 1/2개, 오이 1/4개, 가지 1/4개, 빨간 파프리카 1/4개, 생 고추냉이 약간, 간장 약간, 식초 약간, 스테비아 약간
※단촛물: 식초 1작은 술, 소금 1/3작은 술, 스테비아 약간

1. 오이는 0.5cm 두께로 어슷 썰어 식초와 스테비아를 약간 넣고 절인 후 물기를 꼭 짠다.
2. 가지는 0.5cm 두께로 어슷 썬 후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앞뒤가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3. 새송이 버섯은 길이대로 얇게 썰어 간장을 약간 넣고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4. 파프리카는 길게 세로로 이등분한 후 프라이팬에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5. 단촛물 재료를 골고루 섞어 밥에 넣고 주걱으로 살살 섞은 후 적당량을 쥐고 밥을 뭉친다.
6. 밥 위에 먹기 좋게 썬 채소를 올려 초밥을 완성한다.
Tip. 집에 있는 다른 채소들을 이용해 만들어도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09/2025010901174.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