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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러닝머신보다 칼로리 소모 커”… 한그루 ‘이 기구’로 운동, 효과 얼마나 좋길래?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1. 10.

[스타의 건강]
 
배우 한그루가 마이마운틴을 타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한그루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그루(32)가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일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 건강 건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그루는 헬스장에서 유산소 운동인 ‘마이마운틴’을 타고 있는 모습이었다. 마이마운틴은 일반 러닝머신과 달리 경사도를 높여 걸을 수 있는 기구다. 특히 한그루는 몸이 그대로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어 탄탄한 엉덩이와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그루는 쌍둥이 출산 후 60kg까지 늘었다가 식단 조절과 운동 등으로 42kg까지 뺐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한그루는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하고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그루의 몸매 비법인 마이마운틴, 근력 운동, 수영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마이마운틴=마이마운틴은 경사도 조절이 가능해 언덕을 오를 수 있는 러닝머신이다. 경사가 있는 언덕을 달리면 평지에서 달리는 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된다. 언덕을 오를 때 허벅지 뒤쪽과 엉덩이 근육이 활성화돼 다리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마이마운틴은 러닝머신의 경사도만 높여 걷는 운동이기에 무릎이나 발목 관절에 부담이 적다. 독일 훔볼트대 연구팀에 따르면 러닝머신 경사를 7%로 변경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산소 소비량이 증가하고 심박수가 높아졌으며 생체 역학적 스트레스는 감소했다. 연구팀은 “운동 경사를 높이는 것은 신체 부담을 덜면서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근력 운동=근력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한다. 근력이 적은 경우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가능하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게 된다. 기초대사량은 호흡이나 체온 유지 등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기초대사량이 늘어나면 다이어트 효과도 커진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더 많으면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나 살이 잘 붙지 않기 때문이다.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도 한다. 다만 근력 운동을 할 때는 본인의 몸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는 관절을 상하게 하기 쉽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고강도의 운동을 하기보단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

▷수영=수영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수영을 할 때 물속에서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을 계속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열량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인 성인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분석한 결과, 수영은 360~500kcal 정도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영은 몸 전체를 이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특히 수영은 과체중인 사람에게 추천된다. 과체중인 사람은 무게 때문에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 있는 상태인데 수영은 물속 부력으로 움직여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덜하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07/2025010702503.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