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31)가 10년간 똥머리를 하다가 탈모 고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그 사람은 잘 지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윤보미는 지석진과 탈모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윤보미는 “저는 원래 숍에서 두상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받던 사람이다”라며 “그래서 맨날 똥머리를 정말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플 정도로 묶어야 쾌감이 있었다”며 “이걸 10년 동안 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이마라인이 안 예뻐졌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M자 탈모 아이돌한테는 최악이지 S냐”라고 물었고, 윤보미는 “너무 최악이다”며 “그래서 심어야 하나 싶은데, 반대하시는 분들이 몇몇 계신다”고 말했다. 실제로 윤보미처럼 똥머리를 자주 하면 탈모에 걸릴 수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똥머리, 모발 당기면서 이마‧헤어라인에 탈모 유발 머리를 꽉 묶는 포니테일이나 머리를 돌돌 말아 올려 묶는 똥머리는 견인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견인성 탈모는 머리를 촘촘하게 땋거나, 머리를 묶으면서 모발을 계속해서 당겨서 생기는 탈모로 보통 이마‧헤어라인 쪽에 생긴다. 견인성 탈모가 지속되면 해당 부위에 흉터가 생겨 머리가 더는 자라지 않을 수 있다. 심해지면 모발이식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붙임 머리를 하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붙임 머리의 무게 때문에 두피에 자극이 가해지고 모발이 당겨지면서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 있다. 흰머리를 뽑는 것도 피해야 한다. 흰머리를 자꾸 뽑아도 견인성 탈모가 올 수 있다. ◇예방하려면… 꽉 조이는 것보다 느슨한 머리끈 사용하기 견인성 탈모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견인성 탈모는 원인만 제거해도 예방할 수 있다. 우선, 머리를 묶을 때 너무 꽉 조이는 고무줄보다는 소위 ‘곱창 밴드’라 불리는 느슨한 헝겊 머리끈을 사용하는 게 좋다. 그러면 두피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일 수 있다. 머리를 감았다면 머리를 다 말린 후 묶어야 한다. 젖은 머리를 묶으면 두피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통풍이 잘 안되면서 두피에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습도가 높은 날에는 두피가 눅눅해지고 두피에 기름기가 잘 생겨 두피 염증이 발생하기 쉽다. 두피 염증은 냄새를 유발하고 심해지면 탈모로 이어진다. 두피 건강에 좋은 당근‧검은콩‧건포도 등을 챙겨 먹는 것도 도움 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2/23/2024122301126.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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