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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이세영, 최근 ‘이 운동’에 빠졌다는데… 다이어트에 그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12. 19.

 
배우 이세영(31)이 최근 빠진 스포츠인 주짓수에 대해 이야기했다./사진=유튜브 채널 ‘WWD KOREA’
배우 이세영(31)이 최근 빠진 스포츠인 주짓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WWD KOREA’에는 ‘WWD KOREA x LEE SEYOUNG|WWD KOREA INTERVIEW #이세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여러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요즘 시작한 주짓수에 빠지게 된 계기는?”이라는 질문과 함께 “인스타그램 보니까 너무 열심히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영은 “제가 한 몇 년 전부터 스포츠에 관심이 생겼다”며 “그래서 작년부터 UFC를 공들여서 보고 있는데 복싱은 신체적인 조건도 많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주짓수가 체급 차이를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라는 얘기를 어디서 언뜻 들었다 (잘 모르지만)”라며 “그래서 주짓수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세영은 “두 군데를 다니는데 드라마 작품 (촬영) 끝나면 바로 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세영이 요즘 빠진 운동인 주짓수에 대해 알아봤다.

주짓수는 유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격투기다. 힘으로만 대항하는 것보다 상대의 힘을 흘려보내거나 역으로 이용하는 등 자신이 유리하도록 유도하는 기술이 주다.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면 센 상대도 이길 수 있다. 지렛대 원리와 신체의 구조를 이용해 작은 사람이 큰 사람을,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상대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호신술로 적합하다. 그래서 여성이나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주짓수는 보통 스트레칭 동작을 통한 워밍업, 기술 익히기, 대련 순으로 배운다. 워밍업은 근육의 경직을 풀고 유연성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기술 수업은 두 사람씩 짝을 지어 사범의 시범 동작을 따라 하며 연습한다. 기술을 충분히 익힌 뒤에는 대련을 한다. 대련은 두 사람이 공격과 방어의 기술을 연습해 보는 시간으로 상대를 누르고 조르면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주짓수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술로는 메치기, 누르기, 급소 찌르기, 관절꺾기, 조르기 등이 있다. 주짓수는 실제 경기에서 격투기 같은 스포츠보다 부상이 덜한 편이다. 선수 보호를 위한 ‘탭 아웃(기권)’이 철저히 보장되며, ‘레프리 스톱(심판에 의한 경기 중지)’도 있어 부상을 방지한다.

주짓수는 전신운동으로, 운동량이 많다 보니 체력 증진뿐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실제로 주짓수는 한 시간에 약 900~1000kcal를 소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움직여 상대의 기술에서 빠져나오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유연성도 길러진다. 유도의 낙법처럼 앞구르기, 뒤구르기 등을 통해 목이나 어깨, 척추의 유연성도 키울 수 있다. 몸의 모든 근육을 자극하다 보니 신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근육도 단련할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2/17/2024121702421.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