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는 다이어터들이 빼놓지 않고 먹는 식품 중 하나다. 실제로 최근 배우 소이현이 토마토로 만든 주스를 몸무게 유지 비결 중 하나로 꼽은 바 있다. 토마토는 영양소 역시 풍부한 만능 건강식품이다. 토마토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항산화 성분 풍부 토마토에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리코펜은 암과 세포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산화를 막는다. 이로 인해 혈관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 토마토를 꾸준히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진행성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53%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토마토는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선정한 10대 항암 식품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름과 함께 먹으면 효능 극대화 토마토의 종류마다 리코펜의 함량이 다르다. 빨갛게 완숙할수록, 작은 방울토마토일수록 1g당 리코펜 함량이 높다. 토마토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조리법이 매우 중요하다. 기름과 함께 가열해 먹는 게 효과적이다. 조리 시 토마토 껍질로부터 빠져나오는 리코펜이 기름에 녹아, 기름까지 함께 먹어야 한다. 리코펜은 기름과 함께 먹어야 체내에 더 잘 흡수된다. ◇단맛 내려면 설탕 대신 소금 토마토에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있지만, 설탕은 토마토의 영양소를 파괴할 수 있다. 설탕을 뿌리면 토마토의 비타민B 흡수율이 떨어지며, 혈당을 높이고 다이어트에도 방해가 된다. 이때 설탕 대신 소금을 조금만 뿌려보자. 단맛이 살아나면서 소금의 나트륨이 토마토의 칼륨과 몸속에서 균형을 이뤄 세포 활동을 촉진한다. 토마토에 든 칼륨으로 인해 증가한 몸속 칼륨 농도를 나트륨이 낮춰준다. 또 소금은 토마토 겉에 얇은 막을 씌워 공기를 일부 차단해, 비타민C가 산화하는 것을 막는다. 한편, 토마토는 가급적 잠들기 전에는 안 먹는 게 좋다. 토마토가 식도 점막을 자극해 속 쓰림, 소화불량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건강에 좋지만,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해 자기 전에 먹으면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 잠에서 깰 수도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1/28/2024112801585.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암치유에 도움 > 항암식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딸기, 너무 찬 곳에 두면 향 날아가… 제대로 된 보관법은? (0) | 2024.12.16 |
---|---|
스크랩 감기 걱정되면, 음식에 ‘이것’ 으깨 넣으세요… 효과 직방 (0) | 2024.12.12 |
스크랩 말리면 없던 영양소도 생긴다… 고구마·무청 말고도 말려 먹으면 좋은 식품들 (0) | 2024.12.11 |
스크랩 귤 먹으면 손·발 노랗게 변하기도… 눈까지 노래지면 ‘이것’ 의심 (0) | 2024.11.25 |
스크랩 채소 다 좋지만… 혈압 낮출 땐 ‘이 채소’가 특히 효과 (0) | 2024.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