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치유에 도움/녹즙음용

스크랩 김혜수, 식단까지 철저히 관리… 다이어트 효과 확실한 '이 음식' 정체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11. 22.

[스타의 건강]
 
배우 김혜수(54)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녀수프 사진을 올렸다./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혜수(54)가 평소 각종 운동에 도전하는 데 이어 마녀수프로 식단까지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마녀수프 사진을 올렸다. 마녀 수프는 토마토, 당근, 양배추를 주재료로 하며 부가적으로 고기나 닭 육수 등을 첨가해 조리하는 요리다. 한 끼 다이어트식으로 먹는 마녀수프 한 그릇의 열량은 50~100kcal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여러 채소를 잘게 썰어 넣고 보글보글 끓여 만든 마녀수프를 체중감량을 위해 며칠 동안 먹는 다이어터들이 많다. 김혜수의 마녀수프에는 토마토, 양파, 브로콜리 등이 들어있었다. 각 채소의 효능을 알아본다.

▷토마토=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토마토(생것)의 열량은 100g당 20kcal 정도로 매우 낮다. 또 수분이 많아 포만감도 크다. 이 외에도 토마토는 베타카로틴, 리코펜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당과 혈압을 낮춘다. 특히 토마토의 빨간 색감을 내는 리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피떡) 생성을 막아준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기름과 열을 가해 요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토마토 속 항산화 성분들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먹어야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양파=양파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영양소가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케르세틴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등 체내 지질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한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양파를 기름에 볶아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볶는 과정에서 수분이 증발해, 단맛이 강해지는 효과도 있다. 양파에 열을 가하면 매운맛을 내는 유기화합물 중 일부가 분해돼 프로필메르캅탄으로 바뀐다. 이는 설탕보다 50~70배 강한 단맛을 낸다. 양파 속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 섭취해도 영양성분이 줄어들지 않는다.

▷브로콜리=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지속시킨다. 풍부한 베타카로틴이 식욕을 억제하기도 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브로콜리 100g당 열량은 40kcal보다 낮다.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의 1인분은 일일 식이섬유 섭취량의 최대 2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줘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이 외에도 브로콜리는 훌륭한 비타민C 급원 식품이고, 노화, 암, 심장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로라판과 인돌 화합물 역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돌은 에스트로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1/19/2024111901901.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