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이 ‘췌장암의 달’을 맞아 오는 26일 15시부터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1월은 세계 각 국의 췌장암 캠페인 단체들로 결성된 세계췌장암연합이 정한 ‘췌장암의 달’이다. 췌장암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여 췌장암을 예방·조기진단 및 치료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길을 통해 췌장암 극복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건강 강좌의 주 목적이다. 스티브 잡스, 루치아노 파바로티, 칼 라거펠트 등 유명인들의 사망 원인이기도 한 ‘췌장암’은 췌장(膵臟)에 생기는 암으로, 암 중에서도 최악의 암으로도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발생빈도가 9위(남성 7위, 여성 9위)에 해당하나, 사망률로는 폐암과 더불어 악명이 높다. 강좌는 ▲우리나라 췌장암 현황(국립암센터 한성식 간담췌암센터장), ▲췌장암 위험인자와 증상 및 진단(중앙대광명병원 소화기내과 박태영 교수), ▲한국 췌장암 진료 가이드라인(중앙대학교병원 외과 이승은 교수)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차례에는 질의응답(국립암센터 한성식 간담췌암센터장, 중앙대학교병원 외과 이승은 교수, 중앙대광명병원 외과 황지웅 교수, 소화기내과 박태영 교수, 혈액종양내과 박송이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유혜조 교수)이 이뤄진다. 이번 건강 강좌는 중앙대광명병원, 한국췌장암네트워크, 대한췌장담도학회, 한국췌장외과학회가 주관하며 대한암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췌장암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광명병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1/06/2024110601039.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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