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ITZY(있지)의 멤버 채령(23)이 조금만 아파도 바로 도수치료를 받으러 간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Jae friends) | ST7’에는 ‘[SUB] 못하는 게 없는 뭔가 다른 그룹 | 있지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채령은 "귀차니즘이 심하지만 부지런 떠는 거는 몸이 아플 때 도수치료는 바로 받으러 간다"면서 "내일 좀 아플 것 같으면 무조건 바로 도수치료 예약을 잡고 간다"고 말했다. 그는 "밖에서 일한 만큼 충전이 필요하다"면서 "먹고, 누워 있으면서 집 안에서 충전의 시간을 가진다"고 말했다. 또, 분리수거도 몰아서 한다고 밝혔는데, 건강에서만큼은 게으름을 피우지 않는다고 했다. 채령이 조금만 아파도 바로 받으러 간다는 도수치료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도수치료는 손으로 하는 물리치료 기법이다. 정형외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 손이나 도구를 활용해 척추나 관절의 정렬을 맞추는 치료 방법이다. 보통 물리치료사가 맨손을 이용해서 신체를 자극한다.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히는 원리로, 척추나 사지의 연부조직, 관절의 위치를 바로잡고 통증 및 체형을 치료한다. 통증 완화 및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 도수치료는 디스크나 거북목 증후군, 척추측만증, 퇴행성 척추장애 등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수술적 치료에 비해 환자들의 부담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으며, 전 연령대에 적용 가능한 시술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들이나 마취가 부담스러운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무리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기간은 2주에서 3개월 정도 걸리고, 일주일에 2~3번, 한 번에 20~40분 정도 소요된다. 다만, 환자의 생활 습관 등에 따라 다시 관절이 어긋날 수 있어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치료 효과를 높이려면 관절과 근육이 굳는 것을 막기 위해 짐볼·밴드를 이용한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골절 환자나 인대가 찢어진 사람이 도수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도수치료 시에는 반드시 전문 물리치료사가 있는 병원을 찾을 것을 권장한다. 도수치료사의 경험과 숙련도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날 수 있는 만큼 치료를 받기 전 전문 교육을 받았는지, 증상에 맞는 정확한 치료를 진행할 것을 설명하는지 등을 고려한 뒤 결정할 것을 권장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0/18/2024101802383.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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