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과 다원메닥스가 지난 11일 가속기 기반 붕소중성자포획치료(A-BNCT)의 해외환자 동정적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NCT는 중성자와 붕소의약품을 이용해 정상세포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를 선별적으로 사멸시키는 입자방사선치료다. 가천대 길병원은 다원메닥스와 함께 재발성 교모세포종과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A-BNCT 임상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치료 대안이 없는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환자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치료가 승인되는 동정적 치료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환자를 포함해 해외환자에게도 동정적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 기관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연구책임자인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이기택 교수, 다원메닥스 박선순·유무영 대표이사 등 주요임원들이 참석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치료가 절실한 국내외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해 최첨단 암 치료 분야에서 한국이 선도적인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9/13/2024091301563.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병원 치료 > 국내외 암관련 시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낙뢰 맞고 심정지… 한 달 만에 깨어난 초등 교사가 한 말은? (0) | 2024.09.19 |
---|---|
스크랩 강동경희대병원 진료 끝나면, 주변에서 뭐 먹지? [병원 맛집] (0) | 2024.09.19 |
스크랩 명지병원, ‘Hi-FIRST action festival’ 성료 (0) | 2024.09.16 |
스크랩 서울로 진료 받으러 온 지방 환자 59%, 여전히 '빅5'로 몰린다 (0) | 2024.09.12 |
스크랩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환자경험평가 '경기남부 상급종합병원‧수원 1위' (0) | 2024.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