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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국내외 암관련 시설

스크랩 가천대 길병원-다원메닥스, BNCT 해외 환자 동정적 치료 협약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9. 18.



 
BNCT 해외환자 동정적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9월 11일 가천대 길병원 회의실에서 김우경 병원장(가운데 오른쪽)과 유무영 다원메닥스 대표이사(가운데 왼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가천대 길병원
가천대 길병원과 다원메닥스가 지난 11일 가속기 기반 붕소중성자포획치료(A-BNCT)의 해외환자 동정적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NCT는 중성자와 붕소의약품을 이용해 정상세포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를 선별적으로 사멸시키는 입자방사선치료다. 가천대 길병원은 다원메닥스와 함께 재발성 교모세포종과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A-BNCT 임상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치료 대안이 없는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환자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치료가 승인되는 동정적 치료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환자를 포함해 해외환자에게도 동정적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 기관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연구책임자인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이기택 교수, 다원메닥스 박선순·유무영 대표이사 등 주요임원들이 참석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치료가 절실한 국내외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해 최첨단 암 치료 분야에서 한국이 선도적인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9/13/2024091301563.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