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소를 없애기 위해 운동하고, 잠들기 전 10분 정도 배를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장독소는 장 내의 미생물에 의해 분비되는 독성 물질이다. 장 내의 어느 부위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따라 구토, 설사, 복부 통증 등을 유발한다. 특히 밀가루, 패스트푸드 등 글루텐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장독소가 잘 생성된다. 이런 장독소 제거에 효과적인 운동법을 소개한다. ▷엉덩이 차기 운동=엎드린 자세에서 상체를 세워준다. 상체를 세우면 폐가 자극돼 독소와 가스를 배출할 수 있다. 이후 엉덩이를 차는 느낌으로 양발을 번갈아 가며 올렸다 내린다. 이때 발끝과 다리가 엉덩이에 닿아야 한다. 이 운동은 장에 좋을 뿐만 아니라 코어 근육 강화에도 좋다. ▷가스 빼기 운동=이 운동은 장을 이완해 배 안에 있는 가스를 배출해 주는 운동으로 수건을 이용한다. 먼저 평평한 바닥에 앉는다. 수건을 길게 말아 발바닥에 걸친 후 양손으로 수건 끝을 잡아 준다. 이때 허리가 굽혀지지 않고 곧게 펴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중심을 잡고 무릎 높이까지 발을 올린다. 다만 발을 과하게 올리면 뒤로 쓰러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다리를 올린 상태서 시선을 위로해 허리를 편다. ▷잠들기 전 10분 배 마사지= 운동뿐만 아니라 배를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자기 전에는 10분 동안 배를 마사지해 주자. 배를 어루만지는 복부 마사지는 배 속 장기에 물리적 자극을 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배 위에 양손을 겹쳐 얹고 손바닥에 힘을 주어 배를 위아래로 마사지하면 배가 따뜻해지면서 부드러워진다. 다음으로 배꼽을 중심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듯 누르고, 옆구리 쪽도 꾹꾹 눌러준다. 운동 외에도 장독소를 제거하기 위해서 식습관도 개선하는 것이 좋다. ▲곤약 ▲마 ▲미역 ▲낫또 등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보자. 이 음식들은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만든다. 또한 커피나 탄산음료를 줄이고 ‘차’를 마셔보자. ▲허브차 ▲카모마일차 ▲페퍼민트차는 배의 더부룩함을 해소하고 복통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9/04/2024090402479.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일반 건강상식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하루 딱 10분만 걸으세요! 수명 '진짜' 늘어납니다… 얼마나? (0) | 2024.09.11 |
---|---|
스크랩 “약 필요 없다”… 매일 ‘이것’만 해도 정상 골밀도 유지 (0) | 2024.09.11 |
스크랩 70대 디바 윤시내, 몸매 위해 ‘이 음식’ 안 먹는다… 관리법 살펴보니? (0) | 2024.09.08 |
스크랩 하루 종일 ‘이 자세’ 취하는 습관, 심혈관질환 위험 높인다 (0) | 2024.09.06 |
스크랩 지독한 소변 냄새, 마늘·견과류가 영향… ‘감염’ 의심해야 할 때는? (0) | 2024.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