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모델 출신 배우 장윤주(43)가 자세 교정에 효과가 있는 'SNPE 바른자세운동'을 소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 '우리 구독자 분들 자세 교정 시켜드립니다. 윤주르가 무료로 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윤주는 산후조리원에서 처음 배운 운동 SNPE를 소개했다. SNPE는 'Self Natural Posture Exercise'의 약자다. 말 그대로 인체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는 운동을 뜻한다. 장윤주는 "자세, 코어, 호흡 세 가지는 모든 운동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라며 동작을 따라 해 볼 것을 권장했다. 함께 출연한 강사는 "(스튜디오에서) 추구하는 방향성은 밸런스와 몸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라 말했다. 이어 짧아진 근육을 이완하고 호흡하면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라 밝혔다. SNPE 바른자세운동은 한국에서 처음 창안된 운동이다. 바른자세학회 대표였던 고 최중기 교수가 본인의 허리 통증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했다. SNPE는 요가, 필라테스 등의 장점을 극대화해 통증을 완화하고 근골격계의 기능을 회복하는 효과를 보인다. 실제로 한국바른자세연구원과 국민대학교는 미국스포츠의학회(ACSM)에서 SNPE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만성통증을 겪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됐다. 발표에 따르면 참가자는 프로그램 진행 후 전신의 통증 인식이 감소했고, ▲움직임 기능 ▲근력 ▲유연성 향상에 효과를 보였다. 만성 요통을 겪던 여성의 ▲요통장애지수 개선 ▲관절 가동 범위 ▲근력 ▲골반 통증 개선에도 효과적이었다. 영상에서 장윤주는 본격적인 자세를 진행하기 전 몸을 풀어 줬다. 올록볼록한 반원통형 베개를 등에 대고 겨드랑이까지 닿도록 양쪽으로 구르며 자극을 줬다. 스틱 등 도구도 활용했다. 어느 정도 몸이 풀렸다면 스트레칭을 진행한다. 양손이 바닥에 닿도록 허리를 구부렸다가 엉덩이부터 척추를 하나하나 분절하며 올라온다. 외에도 다양한 동작들로 근육을 충분히 이완했다. 스트레칭 후에는 본격적인 SNPE가 진행된다. 장윤주는 전용 벨트를 사용해 무릎 아래와 발목 부분의 관절을 고정했다. 장윤주는 "이렇게 다리를 묶으면 자연스럽게 코어를 사용하게 되고 자세가 정렬된다"고 말했다. 탄성이 있는 골반 밴드를 착용해 엉덩이 부분도 잡아 준다. 영상에서 장윤주는 '척추 자극 주며 구르기'와 '손 뒤로 깍지 끼고 의자 자세'를 소개했다. 구체적인 동작 방법을 알아본다. ▷척추 자극 주며 구르기=무릎을 세우고 앉은 상태에서 오금에 손을 올린다. 그 상태로 척추에 자극을 주며 뒤로 몸을 굴린다. 등이 완전히 바닥에 붙었을 때 다리를 쭉 뻗어 발끝을 머리 위 바닥에 닿도록 한다. 다시 앉은 자세로 올라올 때는 복부에 힘을 준다. 한편 호흡도 중요하다. 뒤로 넘어갈 땐 숨을 들이마시고, 다시 올라올 때 내쉰다. 이 자세를 반복해 몸에 열을 내 준다. ▷손 뒤로 깍지 끼고 의자 자세=먼저 허벅지에 손을 올린다. 뒤쪽에 의자가 있다고 생각하며 엉덩이를 뒤로 빼 앉는 자세를 취한다. 이때 발바닥의 누르는 힘을 최대한 사용한다. 고관절은 뒤로 보내고 상체는 들어 올려 가슴을 열어 준다. 양팔을 등 뒤로 보내 깍지를 끼고 권총 모양을 만든다. 이후 신체의 균형을 잘 맞춘 상태로 시선을 올려 준다. 그대로 자세를 유지하고 풀어 주는 과정을 반복한다. 발가락을 들어 무게중심을 뒤꿈치로 보내기도 하지만, 장윤주는 발을 고정한 상태로 진행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7/18/2024071802015.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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