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으로 다가온 여름 바캉스를 대비하려고 갑자기 근육 운동을 과하게 했다간 심한 근육통에 시달릴 수 있다.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어떤 약을 먹어야 할까?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인 '근육이완제'를 사용하면 뭉치고 수축한 근육을 풀어줄 수 있다. 대부분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의해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일반의약품으로 지정된 약물로는 클로르족사존이 있다. 클로르족사존은 중추신경계에서 작용해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진정 효과와 근이완 작용을 한다. 그러나 이 약은 졸음이나 어지럼증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운전이나 기계 조작 등 위험을 동반한 작업은 피해야 한다. 강도가 심하지 않은 일상 속 근육통은 진통제로도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진통제는 크게 타이레놀로 대표되는 아세트아미노펜(APAP) 성분의 ‘해열진통제’와, 염증을 완화하는 소염 작용이 추가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나뉜다. 가벼운 근육통은 해열진통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모두 사용해도 무방하다. 다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반드시 식후에 복용해야 한다. 공복 상태나 위장 질환이 있다면 위장 장애 부담이 적은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낫다. 또 소염진통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심부전, 고혈압, 심근경색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메트포르민 성분의 당뇨약과 함께 복용하면 유산산증을 일으킬 수 있어 복용 시 유의해야 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7/10/2024071001764.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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