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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비만

스크랩 “둘이서 3인분” 양껏 먹고도 살 뺐다는 소이현·인교진 다이어트 방법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7. 9.

인교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알렸다./사진=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캡처
배우 인교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알렸다. 소이현이 그에게 첫 다이어트 성공 소감을 묻자 “다이어트를 성공해 예전 몸무게와 배 둘레가 돌아와서 뿌듯하고 걸어 다닐 때 몸이 가벼워진 것 같다”며 “건강이 전체적으로 좋아진 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 성공 소식과 함께 부인 소이현과 닭갈비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자리에 앉은 소이현은 떡, 쫄면, 고구마 사리를 추가한 닭갈비 2인분과 물 막국수 1인분을 주문했다. 사장님이 양이 너무 많다고 우려하자 떡 사리를 버섯 사리로 바꿔 주문했다. 이어 소이현은 “우리 부부는 항상 식당에서 주문하면 너무 많이 시키는 거 아니냐는 놀라움 섞인 반응을 경험한다”며 “그래도 남김없이 다 먹고 나온다”고 말했다.

이처럼 먹고 싶은 만큼 양껏 먹으면서 체중을 관리할 수 있는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비결은 ‘혈당 관리 식사법’으로 귀결된다.

위 영상에서 소이현은 닭갈비가 나오기 전 밑반찬인 양배추를 리필 했다. 그 모습을 본 인교진은 “다이어트 영상에서 이야기했듯 양배추 등 야채를 먼저 먹고 본격적인 식사를 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것을 방지해 인슐린 과다 분비를 막고 결국에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식사 때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으면 다른 순서대로 식사하는 것보다 살이 빠진다.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소화하는 데 시간이 걸려 그 뒤로 먹는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된다. 따라서 혈당이 천천히 조금씩 올라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혈당이 오르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인슐린은 당을 분해해 몸의 에너지로 사용한다. 에너지원으로 충분히 사용하고도 당이 남으면, 남은 당은 몸속 지방으로 축적돼 체중이 증가한다. 또, 먼저 섭취한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줘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7/05/2024070501414.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