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근육에는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파이크 푸시업, 암워킹 등이 효과적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곧 여름이 다가오면서 넓고 탄탄한 어깨를 만들려는 사람이 많다. 헬스장에는 다양하나 상체 근력 강화 운동기구들이 있지만, 꾸준히 헬스장에 가는 것은 쉽지 않다. 집에서 틈틈이 할 수 있는 어깨 근육 강화 운동에 대해 알아봤다.
◇파이크 푸시업
파이크 푸시업은 푸시업 동작을 어깨에 힘이 쏠리도록 변형한 운동이다. 먼저 엉덩이를 높게 들고 양팔은 어깨너비보다 각각 한 뼘 정도 넓게 벌려 엎드린 자세를 유지한다. 몸의 전체적인 형태는 ‘ㅅ’자가 돼야 한다. 시선은 바닥 쪽을 두고, 천천히 팔을 굽혀 얼굴이 지면에 닿기 직전까지 내려간다. 이때 어깨 근육에 자극이 느껴져야 한다. 무릎을 구부리거나 엉덩이가 내려오면 안 되며, 이후 다시 팔을 펴면서 올라온다. 내려갈 때는 숨을 들이마시고, 올라갈 때는 숨을 내쉰다.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는 어깨에 있는 큰 근육인 삼각근을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 다음, 손바닥이 몸쪽을 향하게 덤벨을 든다. 덤벨은 허벅지 옆에 위치한다. 팔꿈치를 살짝 구부리고, 고정한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며 팔이 어깨와 평행이 될 때까지 덤벨을 양옆으로 천천히 들어 올린다. 숨을 내쉬면서 다시 천천히 덤벨을 내려서 허벅지 옆에 위치시킨다. 정확한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다른 근육의 개입이 많아지기 때문에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다.
◇암워킹
암워킹은 팔을 사용한 전신운동으로, 상체 근력과 코어 근육을 단련시킨다. 다리는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선다. 몸을 숙인 다음 양손으로 서 있는 발 앞쪽의 바닥을 짚는다. 걷는 것처럼 한 손씩 앞으로 바닥을 짚어 이동한다. 푸시업 기본자세가 될 때까지 앞으로 이동한다. 다시 서 있는 발 쪽으로 한 손씩 짚어 이동해 처음 서 있던 자세로 돌아간다. 체중이 많이 나갈 경우 어깨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과도하게 팔을 앞으로 이동시키기보다 조금씩 운동량과 이동 범위를 늘려나가는 게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5/08/20240508018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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