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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녹즙음용

스크랩 '44세' 이하정, 50kg대 유지 비결 공개… 아침마다 '이것' 먹는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3. 22.

[스타의 건강]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44)이 자신만의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44)이 자신만의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이 출연했다. 이하정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임신했을 때 60kg 초반까지 갔는데, 40살이 넘어서 낳아 살을 빼기가 힘들었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50kg 초반대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 모닝 루틴으로 레몬수를 만들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하정이 아침마다 먹는 레몬수는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실제로 레몬수는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 레몬수는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했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레몬수는 피부 건강에도 좋다.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피부 상태 개선에 탁월하다. 플라보노이드는 자외선과 외부 유해환경에 의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를 때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비타민C 역시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레몬수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싶다면 뜨거운 물로 우려내는 게 가장 좋다. ‘식품 연구와 기술’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을 95도 뜨거운 물에서 우려냈을 때 가장 많은 항산화물질(몸에 나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물질)이 생성됐다. 레몬수를 만들 때는 반드시 레몬을 베이킹소다로 깨끗하게 씻어 사용한다. 레몬에 잔류한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서다. 레몬의 씨와 끝 부분은 쓴맛이 나기 때문에 잘라내고, 조각낸 레몬은 95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넣어 우려낸 다음 마시면 된다.

다만 아무리 몸에 좋은 레몬수는 아침 공복에 먹으면 위에 독이 될 수 있다. pH가 낮을수록 산성도가 높다는 뜻인데, 레몬은 산도가 약 2 정도로 높다. 그래서 빈속에 레몬을 먹으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아침 공복에 레몬수를 마시는 일이 반복되면 위점막이 손상되고, 이는 위 질환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3/21/2024032101060.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