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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마이온리독 My Only Dog

스크랩 녹십자수의약품, 씹어먹는 심장사상충 예방 구충제 ‘파라오PI’출시 [멍멍냥냥]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3. 21.

 
사진=녹십자수의약품 제공
녹십자수의약품이 반려견 전용 심장사상충 구충제 ‘파라오PI’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파라오PI는 이버멕틴과 피란텔파모산염이 합제된 반려견용 내부 구충제로, 개 심장사상충뿐 아니라 개회충과 개구충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버멕틴에 민감한 콜리, 셔틀린드 쉽독 등의 종도 수의사와 상담한 후 투약할 수 있다.

심장사상충은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기생충이다. 반려동물의 폐동맥이나 심장 우심실에 주로 기생하며 호흡곤란과 폐색전증을 유발해 생명에 위협을 준다. 심장사상충으로 인한 질병은 반려견 질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다.

파라오 PI는 씹어먹는 제형이라 투약이 쉽다. 소고기 분말이 함유돼 사료와 함께 먹이거나 사료 섭취 후 간식처럼 먹일 수 있다. 기호도 테스트에 참여한 강아지 100%가 자발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관찰됐다. ▲초소형견용S(~5.6kg) ▲소형견용M(5.7~11.3kg) ▲중형견용L(11.4~22.6kg) ▲대형견용LL(22.7~45.3kg) 등 4가지 체중 구간으로 출시돼 소형견에도 정확한 용량을 투약할 수 있다.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와 상담한 후 처방받을 수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동물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3/20/2024032001469.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