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캡처
방송인 윤혜진(44)이 몸 부기를 빼기 위해 카레에 밥 대신 양배추를 넣어 먹는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서 그는 “연휴 때 엄청 먹고 몸이 부은 상태”라며 “카레를 밥에다 안 먹고 찐 양배추와 함께 먹을 거다”고 했다. 실제 양배추는 수분 함량이 높아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해 다이어트뿐 아니라 피부, 뼈, 위 건강에도 좋다. ◇양배추, 마이너스 칼로리·겉껍질 식품 양배추는 대표적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칼로리가 적음에도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칼로리가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이다. 또한 겉껍질 식품인 양배추는 겉껍질이 딱딱하고 속은 아삭한 특징이 있다.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 수분 함량 또한 50~70%로 높은 편에 속한다. 양배추를 다른 식품과 함께 먹으면 탄수화물이나 지방 흡수도 줄일 수 있다.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 양배추에는 피부 노화를 막고 피부를 부드럽게 만드는 성분도 들어있다. 항산화 효과를 내는 카로티노이드, 비타민C 등은 콜라겐 형성을 도와 주름 생성을 방지하며, 유황 성분은 살균작용과 함께 각질 제거, 피지 조절에 도움이 된다. 특히 지성피부나 여드름 상처로 고민인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양배추를 먹으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뼈 건강에도 좋아 양배추에는 칼슘이 100g당 29㎎ 함유돼 있다. 칼슘을 섭취했을 때 흡수를 방해하는 옥살산이 없어 체내 흡수율 또한 높다. 녹황색 채소인 양배추는 비타민K 함량 역시 100g당 78㎎에 달한다. 비타민K는 혈액을 응고시키고 뼈에 칼슘을 저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칼슘 섭취가 중요한 임산부나 폐경기 여성에게 좋다. ◇대표적 위 건강식품 양배추는 대표적 위 건강식품이기도 하다.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이 양배추즙을 하루에 한 잔 정도 먹거나 살짝 데쳐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양배추의 ‘설포라판’ 성분은 위암을 발생시키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 위염이나 위궤양 증상이 있을 때 양배추를 먹으면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K 성분이 지혈 작용을 하고, 비타민U 성분은 위궤양이 개선되는 데 도움이 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2/16/2024021601780.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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