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전상태에 들어갈 수 있는 예상 시간
1. 항암치료(CHEMOTHERAPY 화학요법)
기간. 항암제 종류. 항암제를 바꾼 횟수. 강도. 마지막 항암치료로부터 경과 시간
(1) 항암치료의 기간이 길수록, 항암치료의 결과가 좋지 않아서 항암제 종류를 여러 번 바꾼 경우, 항암제의 강도를 높게 시행한 경우, 칵테일요법을 시행한 경우는 인체에 쌓이는 독성물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이 독성물질에 의해 인체가 전체적으로 심한 손상을 입게 되어(골수 등), 여러 가지 노력으로 독성물질을 인체 밖으로 내보내도 손상을 입은 인체가 정상을 회복하고, 암의 성장속도가 느려지거나 중지하는 호전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아래에 설명되는 여러 요인에 따라 개인차가 크지만 적어도 인체회복에 2~3 개월, 호전에 1~2 개월 정도 소요된다.
(2) 단기간에 약한 항암치료를 받았을 경우 마지막 항암치료로부터 적어도 1~2 개월은 지나야 인체에 쌓여있는 독성물질이 어느 정도 제거된다. 인체의 독성물질이 회복에 합당할 정도로 제거되어야 호전을 위한 노력을 할 수 있고 그로부터 1~2 개월 정도는 더 노력해야 호전상태에 들어갈 확률이 있다.
(3) 일정 강도 이상, 일정 기간 이상 항암치료를 한 경우 환우의 체력, 식사, 암이 퍼져있는 정도에 따라 호전이 아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2. 나이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암세포의 성장속도가 느리고 회복세도 느리다.
젊을수록 암의 성장이 빠르고, 노력 정도에 따라 회복기간도 빠르다.
3. 수술 여부
수술로 장기를 제거한 경우, 제거한 부위나 정도에 따라 회복이 어려운 경우도 있고,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대장을 적출하고 영구인공항문을 단 경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외는 어렵다. 위를 전적출 한 경우는 최소한의 위장 기능 회복에 적어도 3 개월은 필요하다. 갑상선을 전적출한 경우는 오랜 기간 갑상선호르몬 대체재를 복용해야 하고, 인체 스스로 갑상선 호르몬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이 생길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노력여하에 따라 몇 달에서 반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담낭(쓸개), 비장(지라)는 갑상선과 비슷하고, 췌장일부, 신장일부, 십이지장, 대장일부나 자궁, 난소, 유방, 폐 일부 등의 적출은 상대적으로 회복이 빠르나 적출로 인해 인체가 받는 충격은 상당하다.
방광적출은 요도와 전립선, 관련 전체를 적출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임시인공항문과 같이 심적인 부담을 많이 느껴서 회복이 느리다.
식도, 기도 관련 적출은 마지막에 일시적인 편함을 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술에는 항상 수술하는 장기와 주변의 림프절이 대량으로 적출된다. 거의 망나니 수준으로 적출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수술 후 인체상태가 회복되어야 호전을 위한 노력을 진행할 수 있다.
4. 방사선 치료 여부
항암치료(CHEMOTHERAPY 화학요법) 요법보다 부작용이 심하다. 화학요법은 인체를 정화시키면서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회복이 되지만 방사능으로 인해 인체가 받은 충격은 회복이 거의 불가능 하다. 인체가 그 상태에 적응하는데 항암치료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5. 암세포의 분화도
암세포의 분화정도는 크게 상당한 미분화(poor differentiation), 보통(medi differentiation), 양호(well differentiation) 등으로 구분하는데 상당한 미분화의 경우 암의 성장 세력이 가공할 정도로 강해서 성장세를 누그러트리고 정지시키는데 개인차가 크지만 보통 6개월 정도 필요하다. 6 개월 동안 운동은 암치유에 필요한 정도만 하도 과도한 운동을 절대로 금해야 한다. 대장기능강화요법, 온열요법, 비탄수화물요법, 관장, 임플란트, 영양요법, 마사지요법, 식이요법(과식절대금지)요법 등을 현명하고 끈기 있게 수행해야 한다.
상당한 미분화 암세포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호전상태를 기대하기 어렵다.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고 그 대표적인 요법이 대장기능강화요법이다. 인체의 면역력은 대장에서 기원하다는 [인체면역력 대장기원설], 인체에서 형성되는 혈액의 건강성을 대장이 결정한다는 [혈액 대장 생성설]등이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6. 암이 인체에 퍼져있는 위치와 정도
암이 인체의 어느 부분에 어느 정도 퍼져있는지에 따라 통증, 식사, 운동, 대사기능 등에 많은 어려움을 줄 수 있다. 호전을 위한 노력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되고 호전되는 시간도 그만큼 더 필요하다.
7. 현재 환우의 체력
사실 현재 환우의 체력이 암을 치유하는 제일 중요한 요소다. 체력이 있어야 식사, 운동이 가능하고 여러 가지 노력을 필요한 만큼의 강도로 진행할 수 있다. 우선은 특별식, 산보 등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체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최소한의 체력회복이 안되면 호전은 어렵다.
8. 통증
통증은 암세포의 성장이 어느 정도 줄어들든가 멈춰야 완화된다. 통증은 호전되어야 없어진다는 말이다.
특히 암세포가 신경다발을 감싸고 있는 경우는 암세포가 상당히 줄어들어야 완화된다. 통증이 심한 경우 호전을 위한 노력이 매우 어렵다.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아 고식적으로 완화시키면서 노력해야 한다. 고단위 마약성 진통제가 필요하면 바로 사용해야 한다. 현재의 통증은 물리적인 것이고 암세포가 줄어들면 통증은 사라진다. 물리적인 통증을 약화시키기 위한 마약복용은 중독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인체는 신기하게도 쾌락을 위한 사용은 금방 중독되는데 통증완화를 위한 사용은 좀처럼 중독되지 않는다.
9. 그 동안 생활 습관, 환우의 마음 상태, 환우의 의지
의지가 없으면 모든 노력의 결과가 느리다. 많은 경우 암의 성장속도가 노력의 결과보다 빠르고 강하다. 어느 정도 삶에 초월해야 한다. 사사건건 불안해하면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될 수도 있다. 뇌의 지배를 받고 있는 인체는, 뇌의 상태가 불안하면 인체의 모든 상태도 불안해지고 그 결과 면역력이 급속히 약해진다. 당연히 호전이 느리게 된다. 암이 발생 원인으로 추정되는 행위 - 담배, 술, 육식, 공기 등-가 길었을수록 호전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10. 차가버섯 자연요법에 대한 신뢰정도
믿음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
11. 환우가 가지고 있는 다른 질환
호전을 위한 노력을 하면 당뇨, 고혈압 등 질환이 먼저 정상을 회복된다. 그만큼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
12. 식사, 대소변 정도
체력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식사 정도다. 식사정도에는 당연히 대소변 상태가 중요한 요소이다. 호전되는 속도를 결정하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가 식사정도이다. 물론 식사 양과 질에 따라 체력이 소모되는 노력 정도를 현명하게 조절하면 대부분의 경우는 시간적인 큰 차이 없이 노력할 수 있다.
13. 노력하는 정도와 환우와 스탭의 현명함 정도
모든 환우의 생체적인 특성과 마음상태 등은 다 다르다. 특성에 맞게 노력할 수 있도록 스텝은 물론 환우도 스스로의 상태에 대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인체의 생물학적인 결과는 다들 비슷하지만 개별적으로 인체가 가지고 있는 우성과 열성의 상태가 다르다. 어떤 사람은 더위에 강하고 어떤 사람은 추위에 강하고 어떤 사람은 다 강하고 다 약하기도 하다. 각각의 특성을 감안하는 것이 호전의 열쇠다. 더위에 강하고 추위에 약한 사람은 충분한 온열요법이 큰 도움이 되지만, 더위에 약한 사람에게는 과도한 온열요법이 해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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