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글리슨 스코어

 

글리슨 스코어 {스크랩}

글리슨 스코어는 전립선암에서 예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라고 알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조직 중에서 가장 상태가 심한 2곳을 정해서 각각 점수를 5점 만점으로 측정하여 두 점수를 합한 점수입니다. 그러니까 만점이 10점이 되겠지요.10점에 가까울수록 분화도가 나쁜 악성 암 이라고 합니다. 글리슨 점수가 5점 정도까지는 암이라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거의 정상에 가깝다고 하구요. 보통 전립선암이라고 진단을 받으면 6점~10점 가까이의 점수가 나오더군요.6점은 가장 착한 암으로 예후가 좋고 완치율도 높습니다.7점은 중간 정도라고 하고 8점~10점까지는 악성도가 높다고 표현을 합니다.

 

악성도가 높을수록 전이도 잘 되고, 재발 율 도 높기 때문에 예후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보통 2개의 점수를 합한 점수라서 조직검사 시 6(3+3), 7(3+4)... 이런 식으로 표현됩니다. 수술 전 조직검사에서도 글리슨 점수를 측정하고, 수술하고 나서도 글리슨 점수를 측정하는데 수술한 후 잘라낸 조직으로 측정한 글리슨 점수가 더 정확합니다.

 

출처: daum

 

PS : 글리슨 스코어는 서울 강서구에 사시는 전립선암 환우회원님에게 정확히 배운 것입니다. 

        정리하다 보니 인터넷을 그대로 인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