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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바로알기

차가버섯의 까다로운 성질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3. 4. 17.

 



차가버섯은 알면 알수록 그 훌륭한 효능에 계속 놀라게 됩니다. 그런데, 차가버섯을 정확히 알고 조금만 신경을 쓰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지만, 차가버섯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첫 번째 차가버섯은 생물학적 성질이 매우 까다로워서 채취부터 건조까지 많은 과정을 조금이라도 소홀히 하면 효능이 없는 차가버섯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차가버섯은 틀림없이 전문가에 의해서 채취되고 관리 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아주 추운 지역의 자작나무에 자생하는 차가버섯 일수록 효능이 더 좋습니다. 그리 춥지 않은 지역이나 자작나무가 아닌 다른 나무에서 채취한 차가버섯은 원하는 만큼의 효능이 없거나 전혀 효능이 없습니다.
세 번째는 차가버섯은 보관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습기가 많은 곳, 온도가 높은 곳, 밀폐된 곳에 보관하거나 채취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역시 효능이 전혀 없는 차가버섯으로 변해 버립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좋은 차가버섯이라고 해도 정확한 추출방법으로 추출을 하고 정확한 복용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복용하느라 돈과 고생만 들이고 역시 소용이 없습니다.
 
차가버섯이 꼭 필요한 사람이 차가버섯을 먹기 위해 몇 년씩 노력해서 실질적인 차가버섯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떠한 차가버섯이 좋은 것인지를 알고 그 다음 믿을 수 있는 효능이 있는 좋은 차가를 파는 업체를 선정하면 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겠금 그렇게 만들어 졌고 정확히 그렇게 진화되어 왔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러시아의 차가전문가가 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Что представляет собой хорошая, качественная чага.
Е.Д. Кулешова Е.Д 쿨레쇼바 )


품질이 보장되는 차가
차가의 생물학적 성장과정은 차가 바이러스가 자작나무에 착생하여 나무 안에서 3~5년 정도 성장을 한다. 이때는 외형상으로 전혀 표시가 나지 않는다.이 기간이 지나면 차가는 나무를 뚫고 밖으로 나와서 자라기 시작한다. 밖으로 나와서 10년 정도가 넘어야 효과가 있는 차가로서의 기본이 되고 크로모겐 콤플렉스도 충분히 형성이 된다. 어린 차가는 질적인 면에서 많이 떨어진다. 잘 자란 차가는 거의 돌같이 단단하고 바깥은 검은 균열 층의 껍질로 덥혀 있으며 껍질 밑에 짙은 고동색의 층이 형성되어 있고 그 밑에 잘 발달된 살이 있다. 그리고 살이 전체 부피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잘 자란 차가는 어느 정도 무겁다. 차가가 무겁지 않다면 그 것은 이미 맛이 갔거나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외형상으로 차가의 품질을 판가름하는 한 방법이다. 그러나 외형상으로 모든 것이 적당하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모든 것에는 보관 기간이 있고 차가의 보관 기간은 채취 후 최대 2 년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Medical 효능이 없어지고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보통 사람은 모양만 보고는 이것이 언제 채취한 것인지 알기 매우 어렵다. 그래서 잘 훈련된 전문가가 필요하다.
한국에서 러시아의 여러 회사로부터 차가를 가져간다. 그런데 한국의 회사들은 대부분 러시아의 여러 도시의 도매상에게서 차가를 대량 구입하여 한국에 가져가는 가장 쉬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 경우 차가가 어떤 지역에서 성장했으며 환경적으로 깨끗한 곳에서 채취했는지 오염된 곳에서 채취했는지, 정확한 방법으로 건조를 했는지, 어디에 보관을 했는지, 언제 채취했는지 알지를 못한다. 많은 경우 좋지 않은 차가일 수 있는 개연성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효과가 전혀 없는 차가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수의 회사에서만 자작나무에서 차가의 채취부터 건조 보관 등 좋은 차가가 되기 위해서 요구되는 많은 과정을 직접 컨트롤하고 마지막까지 완성된 차가를 위하여 관리를 하여  한국에 가져간다. 이 경우 비용도 많이 들고 과정도 매우 어렵다. 그러나 이렇게 한 차가만이 도움을 주고 치료 작용이 있다.
결론은 한국에서 차가를 구입하려면 러시아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컨트롤하여 가져오는 차가를 선택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