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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상대생존율이 70%를 넘는 진짜이유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2. 8. 1.

대장암 5년 상대생존율이 70%를 넘는 진짜이유

 

 

 

의사 분들 중에 항암제나 방사선치료가 암을 치료한다고 믿고 있는 분들이 몇 % 정도 될 것 같습니까?

 

암 전문의 271명에게 자신이 암에 걸리면 항암제를 투여할 것인가? 라고 질문했더니 270명이 단호하게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상대하는 암환자에게 으레 항암제를 주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항암제는 0.1g에 7만 엔이라는 놀라운 거액을 벌어들이기 때문입니다.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3 후나세 순스키 지음/ 이근아 번역/중앙생활사 중에서’

 

미국에서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치료에 대해 의사에게 설문 조사를 했다. 의사에게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렸다면 평소 환자에게 권하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를 받게 하겠는가?’ 라는 질문에 절대다수의 의사가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대답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 이유는 완치율이 낮은 반면 환자에게 주는 고통이 심하기 때문이다.
‘의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몸의 비밀. 吳淸忠 지음. 부광출판사 중에서’

 

아무도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가 암을 치료한다고 믿고 있지 않습니다. 그나마 항암치료를 받겠다고 답을 한 한두 명의 의사는 양심상(효능이 없는 것은 알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권해 놓고 자신은 하지 않는 것이 옳지 않다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암 진단 기술이 그리 발달하지 않았고 항암제가 없던 시절의 암발생률은 지금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낮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도 지금보다 낮았습니다.

 

 

 

한국의 대장암 5년 상대생존율이 70%를 넘는다는 발표가 있습니다. 대장암 생존율에 대한 거의 유일한 발표입니다.

 

집고 넘어가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대장암 5년 상대생존율 70%에는 대장암 0기부터 말기까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생존율은 얼마든지 합법적인 조작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원격전이가 이루어진 대장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미국의 경우 10%를 조금 넘어갑니다. 상대생존율이 10%라는 것은 실제 생존율은 0%에 가깝다는 의미입니다. 대장암 말기 생존율은 0%입니다.

 

 

대장에 발생하는 병적 증상 중에 용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40살이 넘으면 2년에 한 번 정도 대장 내시경 검사를 권하고 50살이 넘으면 매 년, 가족력이 있으면 더 자주 대장 내시경 검사를 권합니다.

건강검진에서 대부분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합니다.

대장용종과 대장암 세포는 전혀 다른 종류의 생체조직입니다. 대장 용종이 대장암으로 발전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대장 용종이 대장암 세포로 발전될 수 있다는 주장은 숯을 씻으면 하얗게 변할 수 있다는 주장과 비슷합니다. 둘 다 합리적인 의심을 하지 않으면 그럴듯합니다.

물론 용종에서도 세포변이가 발생할 수 있고 일반 정상세포에서도 세포변이가 발생해서 대장암 세포가 나타날 수 있지만, 확률은 용종이라고 해서 더 높지 않고 정상세포와 동일합니다.

많은 대장 용종 수술이 대장암 수술로 바꿔치기 당하고 그 결과 대장암 명의가 만들어집니다. 한국이 아니고 일본의 경우입니다.

 

대장암은 환우 분마다 생물학적 특성이 다 다릅니다. 전

이 능력이 없고 성장속도도 느린 분화도가 높고 악성도가 낮은 대장암부터 발견되면 이미 말기인 미분화 상태의 악성도가 높은 암까지 특성이 다양합니다.

 

증상 없이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대장암은 대부분 악성도가 낮은 암세포이고 증상이 나타난 다음 진단 받은 대장암은 대부분 악성도가 높은 암입니다.

전이 능력이 없고 악성도가 낮은 암은 생활을 건강하게 바꾸는 정도의 노력으로도 자연 퇴축되고 현대의학 개념의 치료를 해도 일단은 사라집니다.

전이 능력이 있고 악성도가 높은 대장암은 발견되면 이미 진행성이고 운이 좋아(?) 조기에 발견해서 깨끗하게 적출해도 틀림없이 재발합니다. 전이 능력이 있는 대장암은 크기가 0.1mm 정도에서 이미 인체 전체에 전이가 이루어지는 것이 분자생물학을 통한 연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일 년에 한 번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면 암인지 아닌지 구분이 어려운, 암이라고 해도 0기에 가까운 이상부위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미경 검사를 통해 대장암을 진단하는 병리 의사에게 채취한 생체 견본이 보내집니다.

이럴 경우 확실하게 대장암으로 판정할 수 있는 경우가 매우 드믑니다. 대부분 애매합니다.

약간 변형된 정상세포인지, 대장암 세포인지, 염증세포인지 확실한 구분이 어렵지만 CT 사진 등을 비교해 보고 대부분 대장암 판정을 내립니다. 물론 일본의 경우입니다.

CT나 PET CT로는 암세포와 염증세포를 확실히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이유로 암세포와 구분이 어려운 영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장암이라는 진단과 함께 바로 수술이 시행되고 자동적으로 강력한 세포독성 물질인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가 이어집니다. 물론 많은 대장암 명의들이 만들어집니다.

 

이런 종류의 대장암 세포는 수술하기 전에 상당기간 관찰이 필요합니다. 암세포가 아닐 수도 있고, 암세포라 해도 자연 퇴축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대장암을 일찍 발견해서 천만다행이라고 의사에게 감사하면서 바로 수술을 합니다.

 

대장암에 대한 절제되지 않은 공포가 만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 약자인 환우 분이, 의사에게 몇 달 혹은 상태에 따라 몇 년 관찰을 해 보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면 그때 검토해보겠다고 하면 절대 강자인 의사에게 심한 꾸중을 듣게 됩니다.

간혹 이런 경우가 있지만 끝까지 관철하는 경우는 매우 드믑니다.

악성도가 높은 대장암 세포는 조기에 발견해도 확실하게 암세포로 구분이 갑니다. 분화도가 낮거나 미분화 상태고 확실하게 변형된 것이 쉽게 보입니다.

 

대강 정리해 봤습니다.

 

‘그러면 대장암 진단을 받았는데 혹은 재발했는데 어떡하라는 말인가?’라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재발이나 이미 원격 전이가 발생한 진행성 대장암은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불가능하다고 보는 게 현실적입니다. 스스로 살길을 찾아야 합니다.

물론 장폐색 등의 대장암으로 인한 이차 증세가 나타났다면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아서 치유할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

원격 전이가 발견되지 않는 초기라면 지금 수술하나 몇 달 뒤에 하나 결과는 같습니다. 전이 능력이 있는 암이면 이미 인체 전체에 세포단위로 전이가 된 상태고, 전이 능력이 없는 암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환우 분 스스로의 힘으로 자연적인 치유노력을 몇 달 현명하게 해보기 바랍니다. 악성도가 높은 대장암이라 해도 어렵지 않게 사라집니다. 그리고 온전한 건강까지 회복해서 재발의 위험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집니다.

 

 

 

이 블로그에 대장암 자연치유 기본개념과 실제 노력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20년 넘게 암 자연치유 현장에서 충분히 검증 된 사실들입니다.

저서 ‘암치유의 신기원을 열다’ 증보판을 읽어 보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항암제에 대한 글 하나와 세상을 보는 눈을 바꿔주는 책 ‘거꾸로 읽는 세계사/ 유시민/푸른나무’에 있는 내용을 조금 옮겨 보겠습니다. 대장암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내용입니다.

 

‘항암제를 투여해도 10명 중 1명 정도 종양이 축소될 뿐, 나머지 9명에게는 축소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일시적으로 종양이 축소된 사람도 암세포가 항암제에 대항하여 유전자를 변화시켜 내성을 얻게 되므로, 결국 항암제는 무력합니다. 이렇게 ’듣지 않는‘ 항암제를 대량 투여하고 있는 이유는 현대의학이 국제적인 거대한 암산업이라는 이권에 지배, 구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3 후나세 순스키 지음/ 이근아 번역/중앙생활사 중에서’

 

 

그러나 두 차례의 세계대전 이전에도 강대국들은 ’세계 평화 유지‘라는 명분을 내세워 군비 확대 경쟁을 일삼았고, 또 전쟁으로 귀결되지 않은 군비경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리고 두 나라의 핵무기 경쟁 때문에 인류 전체가 한 걸음 한 걸음 죽음의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매년 수백 수천억 달러를 들여 먹지도 입지도 못하는 핵무기를 만드는 동안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의 제3 세계에서는 수백만이 질병과 굶주림으로 죽어 갔다. 이런 면에서 핵무기 경쟁은 인류에 대한 이중의 범죄인 것이다.

특히 두 나라의 지배층은 각자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냉전과 군비경쟁을 이용했다. 미국의 경우 국방성과 에너지성, 국립항공우주국을 장악한 군부, 각종 무기 생산과 연구개발을 담당하여 막대한 연방예산을 독점하는 방위산업 자본가 집단, 그리고 국방성의 자금을 지원 받아 핵 경쟁을 정당화 하는 이데올로기를 만들어 내는 ‘두뇌집단’, 의회에서 이를 대변하는 보수주의 정치인들, 기타 군부와 산업계를 연결하는 민간단체가 하나의 유기체(군산복합체)로 결합하여..........

적어도 대장암에 있어서는 스스로 현명해야 합니다.

대장암 환우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대장암 상대생존율이 70%를 넘는 진짜이유 |작성자 암치유 신기원을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