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과 활성 산소(free radical)
우리 몸에는 활성 산소를 무해화(無害化)하는 효소라는 항산화 물질을 태어날 때부터 갖추고 있습니다. 효소는 체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화학 반응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물질로 약 3,000 종류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을 먹으면 영양소가 그대로 체내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고 효소에 의해서 분해 되어야만 유효한 영양분이 됩니다.
예를 들면 타액(唾液)에 함유된 아미라제는 전분을 소화하기 위한 효소이고 펩신은 위액에 존재하며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 입니다. 결국 효소의 작용 없이는 음식물이 가지고 있는 영양분을 인체가 흡수하지 못해서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인체에는 superoxide dismutase(SOD), catalase(CAT), glutathion peroxidase(GPX)라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세 종류의 항산화효소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SOD는 인체에서 가장 대량으로 발생하는 superoxide 음이온 이라는 활성산소를 일 초에 10억 개 이상 분해해 버리는 정도의 능력이 있을 뿐 아니라 체내에 발생하는 활성산소의 양에 비례해서 증가하는 특징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항산화 효소는 유감스럽게도 나이를 먹음에 따라 그 수가 감소하고 기능을 다하지 못합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공해나 인스턴트식품 등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인체에 존재하는 SOD 만으로는 활성산소를 다 처리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암 등 활성산소 과잉 발생(면역 체계 이상)에 관련된 병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에는 SOD를 활성화하는 강력한 효능이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리고 SOD를 활성화 하는데 매우 중요한 성분이 미네랄입니다. SOD를 비롯하여 효소를 활성화 하는데 미네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그 미네랄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는 것이 차가버섯의 큰 특징입니다.
미네랄은 암석을 구성하는 광물을 뜻하는 것으로 영양학 적으로는 무기질 또는 생체미량원소라고 합니다. 무기질은 탄소를 함유하지 않은 물질이기 때문에 불을 붙여도 타지 않습니다. 결국 에너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다른 영양소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고 원소가 너무 미량이기 때문에 측정이 어려워서 그 메커니즘의 해명이 느려진 것입니다. 현재에도 전모는 해명되지 않은 실정입니다.
미네랄은 인체 내에서 여러 가지 효소가 원활하게 화학반응을 일으킬 수 있도록 촉매의 역할을 합니다. 미네랄은 체내에 들어가서 효소와 만나 이온화합니다. 그리고 효소는 이온화한 미네랄의 도움을 받아야만 본래의 업무인 체내에서의 화학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네랄이 없으면 효소는 활동할 수 없고 효소가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여러 가지 병이 발생하기 때문에 생명에 관한한 큰 영양소라 할 수 있습니다.
또 비타민도 미네랄의 도움을 받아 체내에 들어가기 때문에 아무리 비타민을 섭취해도 미네랄이 없으면 흡수되지 못하고 기능도 다할 수 없습니다. 결국 미네랄은 신체의 윤활유와 같은 것이어서 비록 미량일지라도 건강을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에게는 미네랄이 압도적으로 부족합니다.
이미 1978년에 WHO(세계 보건 기구)가 ꡔ음료수에 미네랄치가 낮을수록 뇌경색과 협심증에 의한 사망률이 높다ꡕ라고 발표할 정도로 건강을 위협하는 상태입니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효소가 둔해지고 과잉 발생한 활성산소를 처리하지 못합니다. 그 효소가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미네랄이 차가버섯에는 충분히 포함되어 있어서 활성산소를 제거 하는 SOD의 활성이 높아져서 암을 격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중에도 망간과 아연 등이 위력을 발휘합니다. 망간은 여러 효소 활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고 superoxide 음이온을 분해하는 SOD 중에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세포내의 미토콘드리아에서는 망간과 SOD가, 세포질에서는 동, 아연, SOD가 결합하여 활성 산소를 제거합니다.
이러한 미네랄이 풍부히 들어 있는 차가버섯은 참으로 훌륭한 식품입니다.
'차가버섯 관련 글 > 차가버섯 자주묻는질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가버섯 스프레이 요법 설명과 암치유 프로그램 정리 (0) | 2022.10.04 |
---|---|
차가버섯 품질 (0) | 2022.08.01 |
대체의학과 차가버섯 그리고 암치료 (0) | 2022.07.15 |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0) | 2022.07.01 |
차가버섯 선택에 신중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0) | 2022.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