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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건강해야 전신이 건강하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고 말했을 정도다. 면역세포의 70~80%가 장에 분포해 있다. 또한, 장 건강의 핵심인 장내 미생물이 장과 면역질환은 물론 치매, 우울증과 같은 뇌 질환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치매 환자의 장 속에는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박테로이데스(Bacteroides) 균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로 장 건강 챙겨야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맞춰 장 건강을 챙겨야 한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대부분은 장에서 흡수돼 인체 곳곳으로 전달된다. 그러나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영양 섭취가 원활하지 않고, 유해물질과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건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장내 미생물은 유익균과 유해균, 중간균으로 분류되는데, 유익균이 많아야 장이 건강하며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평소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 줄어드는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것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생존력 뛰어난 한국인 맞춤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친숙한 균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이 있다. 이 균은 국내 특허를 받은 김치 유산균으로,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의 장에서 우수한 생존력을 발휘한다. 모유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는 항균 물질인 루테린을 만들어 유해균을 사멸한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면 유해균을 억제할 수 있다. 특히, 코팅 기술을 적용해 장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콜라겐, 40대에 절반으로 뚝 떨어져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땐 콜라겐도 함께 보충해주는 게 좋다. 콜라겐은 관절연골, 피부, 뼈 등에 여러 부분에서 기능을 해 매우 중요하며 관절염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25세 이후 매년 감소해 40대가 되면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콜라겐은 체내 합성만으로는 부족해 외부에서 콜라겐 제품으로 외부에서 섭취해줘야 한다. 특히 생선의 비늘과 껍질에서 추출한 저분자피시콜라겐은 체내 흡수율이 84%에 달해 피부 탄력과 관절, 연골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 중노년층은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는 비타민D도 챙겨 먹여야 한다. 비타민D는 몸 안의 유해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카텔리시딘'이라는 천연항생제를 만들어 면역력을 높인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5/17/20220517018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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