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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온열요법

한사랑의원,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EHY-2030K’ 도입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1. 11. 13.

(사진=한사랑의원 제공)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대전 한사랑의원은 온코썸사의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인 ‘온코써미아 EHY-2030K’를 도입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온코써미아 EHY-2030K는 기존 고주파 온열 치료 방식을 개선한 고주파 온열 치료기기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자극하고 온도를 상승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키게 된다. 또한 Torso(몸통) 전극이 추가돼 전이되거나 암세포가 넓게 퍼져있는 환자들에게 보다 더 적극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

온코써미아는 암 환자들이 여러 항암 치료요법 등과 병용할 경우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고 부작용이 적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같은 온코써미아의 치료 효과는 다양한 국내외 논문과 전임상, 임상시험 연구 자료를 통해 입증됐다.

한사랑의원 김재경 원장은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온코써미아 EHY-2030K로 전이되거나 암세포가 넓게 퍼져있는 환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행할 계획으로, 한사랑의원에서 시행 중인 암 면역 주사요법, 고용량 비타민C 정맥주사 요법, 항암면역세표 치료 등과 결합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일상에서의 관리가 더욱 중요한 암 질환자들의 항암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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