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즙 음용

녹즙 음용

 

녹즙은 장(腸)내의 독성물질을 배출시키고, 면역조직의 활성을 촉진시켜 자연 살해세포와 대식세포의 활성을 강화해주며, 특히 상당한 세포재생능력과 치병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는 것이 베타카로틴,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사포닌, 많은 종류의 효소와 미네랄입니다.

 

말기 암을 치유하기 위한 녹즙의 음용 목적은

- 산성상태인 말기 암 환자의 체액 ph를 7.4±0.5 정도의 약알칼리 상태로 만들어 주고
- 마이너스(-)상태인 말기 암 환자의 인체 전위를 플러스 (+) 상태로 만들어 주고
- 혈액을 정화시키고
- 세포 구석구석에 쌓여있던 독성물질을 해독, 배설시키고
- 세포호흡을 활성화시켜 많은 산소가 세포에 계속 공급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작용을 하는 것은 채소나 과일이 가지고 있는 생리활성 물질입니다. 채소의 생리활성 물질은 매우 불안정하고, 휘발성이 강하고, 지속성이 약합니다. 채소의 생리활성 물질에는 많은 종류의 효소와 미네랄과 비타민과 이러한 것들을 살아 있게 만들어 주는, '생명력'이라 부르는 살아있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물이 햇빛을 이용한 광합성 작용으로 생산해 내는 유기물은 모든 생명체의 기초 에너지입니다. 천 년을 내려오는 책에 “야채의 생명력을 먹으면 천수(天壽)를 누릴 수 있다”라는 글이 있습니다.

 

말기 암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식물(채소, 과일)의 신선한 세포액을 충분히 먹어야 합니다. 암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약성이 적거나 없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먹는 깨끗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의 즙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녹즙은 만들자마자 바로 음용해야합니다. 녹즙은 생즙으로 표현하는 게 더 정확합니다. 녹즙의 거품에는 생리활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버리지 말고 같이 음용하면 좋습니다.

 

운동이 부족한 말기 암 환자가 녹즙을 음용하면 며칠 지나지 않아 피부가 노랗게 변하기도 합니다. 인체에 쌓여있던 독성물질을 급히 배출하는 과정에서 간의 해독능력과 배설로 미처 빠지지 못한 독성물질이 피부를 통해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보름 정도면 이런 현상은 사라집니다.

 

녹즙의 음용도 말기 암을 치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여러 가지 노력 중에 하나입니다. 녹즙을 만들 때 저속 녹즙기를 사용하십시오. 쉽게 구할 수 있는 유기농 녹즙의 재료를 한 번 적어 봤습니다.

 

근대, 돌미나리, 무, 양파, 자색양배추, 배추, 상추, 오이, 시금치, 마늘, 생강, 부추, 쑥갓, 양배추, 열무, 도라지, 당근, 감자, 마늘, 청양고추, 케일, 알비트, 신선초, 청경채, 치커리, 브로콜리, 샐러리, 알로에, 피망, 토마토, 사과, 포도, 레몬 (알로에는 손으로 잎 속에 있는 즙을 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