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차가버섯을 복용할 경우 치료로 인한 통증 및 부작용을 경감시키며 더불어 치료 효과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치료 독성으로 인해 차가버섯 자체의 단독적 항암 효과가 평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차가버섯을 복용하면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상당 부분 줄여줍니다. 일본의 미즈노(水野卓) 靜岡大學校 名譽敎授와 그의 그룹에 의해서도 확인 되었고, 폐암 말기로 병원에서 차가버섯을 복용하면서 항암 치료를 받던 고령의 어떤 분은 항암 치료를 받고도 전혀 항암 치료를 받지 않은 건강한 사람처럼 병실을 돌아다니고, 식사도 잘 하고, 잠도 잘 자고, 해서 병원에서 다시 정밀 진단을 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제가 직접 확인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치료가 어려운 병과, 상반(相反)된 치료법을 요하는 두 개의 질병을 가지고 있을 경우 약에 의한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수가 많습니다.
그 으뜸가는 것이 항암제입니다. 항암제는 암세포 뿐 아니라 정상세포까지 피해를 주고, 약이 작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에 의해서, 보다 강한 부작용이 생기고 환자에게 고통을 줍니다. 너무나 고통스러워 치료를 중도에 단념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차가에는 그러한 부작용을 경감시키는 힘이 있고 약과 병용함으로 치료효과를 높인다는 것이 확인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항암제를 사용하면서 C형 간염 등의 치료에 투여하는 인터페론을 병용하면 여러 부작용이 경감되고 또 인터페론 자체의 효과도 높아집니다.
차가에는 인터페론 성분을 위시하여 각종의 유효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결과 항암제 치료를 받으면서 차가를 복용하면 차가성분의 상승효과로 상당한 부분의 부작용을 없애줍니다.
부작용만 없으면 치료에 전념해서 훌륭한 치료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환자가 많이 있습니다.
러시아 의학 학술원에서 발표한 논문 중에도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없애주는 임상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탐보프스크 종양 보건소에서 T.M.그로즈도프가 1955년 한 해 동안 백혈구 감소증을 보인 4기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차가의 효과를 실험한 것을 작성한 보고서에서 예비적으로 행한 임상 관찰의 결과는 아직까지 종합되지는 않았지만 흥미로운 것이다. 예를 들어, 환자들에게 Thesani를 투약하고 수혈을 하였지만 효과가 없었고 백혈구 감소증이 계속 진행되어 백혈구가 2250선을 유지했다.
차가 추출액을 처방하고 5일이 지나자 백혈구는 4000까지 올라갔다. 백혈구를 3900선에서 불변하도록 유지하면서 라듐-메소토리움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와 유사하게 embichinum이나 방사선요법을 이용한 치료를 적용하려는 목적으로 림프종을 앓고 있던 다른 환자에게 반복적인 수혈을 통해 백혈구 수치를 증대 시키려던 시도가 무위로 끝났다. 이 환자에게 차가를 사용하여 치료를 한 지 7일이 경과하자 백혈구 수치가 2500에서 3700까지 증대하였고 이후 방사선요법을 실행한 뒤에도 백혈구의 양은 3700 이하로 줄어들지 않았다.]
I.P.파블로프 레닌그라드 제1 의학연구소에서 차가 추출물로 치료를 병행한 암 환자들의 수많은 병력들을 보면 환자들의 신체 반응성이 유지되는 가운데서 차가를 사용하면 대개의 경우 적혈구의 침전 속도 반응이 감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적혈구와 헤모글로빈 수치가 증대하는 결과를 보인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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