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가 양성 유방암치료제 '캐싸일라'의 조기 유방암 처방에 대한 보험급여에 재도전한다.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로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캐싸일라(트라스투주맙 엠탐신)의 급여 확대 신청을 제출했다.
확대 신청 적응증은 '탁산 및 트라스투주맙 기반의 수술 전 보조요법을 받은 후 침습적 잔존 병변이 있는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이다.
캐싸일라는 지난 2017년 8월 환급형 위험분담제(RSA) 리펀드 유형으로 등재됐으며 현재 트라스투주맙과 탁산계 항암제 치료에 실패한 HER2 양성, 절제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 급여 처방이 가능하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010tnrud@mdtoday.co.kr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356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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