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차가버섯이 중국을 경유하여 한국에 수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러시아에서 직접 차가버섯을 한국으로 수출하기가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 중국에 물건을 사러오는 러시아 상인들을 이용하여 차가버섯을 중국으로 옮겼다가 다시 한국으로 가져오는 경우
- 러시아 상인들이 개별적으로 중국으로 가져오는 차가버섯을 중국의 국경도시 (러시아 상인들이 물건을 사러오는 중국의 훈춘이 나 수부나 등) 에서 중국 상인이 수집을 하면 이 중국 상인에게서 차가버섯을 구입하여 한국으로 수입하는 경우
- 러시아 브리야트 공화국의 "울란우데"에서 열차를 이용하여 몽고의 "울란 바트로"로 옮겼다가 한국으로 가져오는 경우
- 혹은 차가버섯을 러시아와 교류가 비교적 쉬운 우즈벡스탄이나 카작스탄을 경유하여 한국에 수입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 경우 간혹 차가버섯의 상품가치를 높이거나 변질을 방지 할 목적으로 중국 등에서 방부제나 살충제를 탄 물에 차가버섯을 담궜다가 꺼내어 보관하기도 합니다.
차가버섯을 구입하시면 꼭 냄새를 맡아 보십시오.
농약이나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나는 차가버섯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버섯은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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