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은 세계당뇨병의 날
당뇨병 인구 501만 시대, 진료실에서 쉽게 당화혈색소, 신장기능, 콜레스테롤 확인하기
가파르게 높아지는 당뇨병 유병률
당뇨병 환자의 수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생활환경 변화, 비만율 증가, 인구 고령화 등이 그 원인이지요.
국내 30세 이상 성인 7명중 1명(14.4%)꼴로 당뇨병을 가지고 있고,
특히 65세 이상 성인은 10명 중 3명으로 크게 증가합니다.(2016년 기준)
당뇨병은 합병증 예방이 관건입니다.
당뇨병 진단시 이미 10%에서 발견
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은 일생 동안 시각 상실 등의 시야 이상 합병증 경험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3배 높음
당뇨병 환자의 20~40%에서 발생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신부전 발생 위험이 9배 높음
전세계적으로 30초 마다 당뇨병 환자의 하지 족부 절단이 발생
당뇨병 진단과 관리 지표인 당화혈색소 확인하기
당화혈색소 6.5%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
환자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개별화된 당화혈색소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가장 큰 사망원인 심혈관 질환
당뇨병 환자의 사망원인 중 심혈관 질환이 70%를 차지합니다.
당뇨병 환자를 괴롭히는 신장합병증
당뇨병성 신증은 전체 당뇨병 환자의 20~40%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한번 손상된 신장은 회복이 어렵습니다.
미세단백뇨의 확진은 6개월 이내에 3번 검사하여 2번 이상 알부민뇨의 증가를 보일 때 확진합니다.
당화혈색소 1% 감소 시 당뇨병 합병증 위험도 감소 정도
당화혈색소 1% 낮추었을 때 당뇨병 관련 모든 합병증이 21% 감소
당뇨병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꼭 기억하세요!
합병증 발병 위험인자를 정기적으로 체크해서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료실에서 당화혈색소-미세단백뇨(신장기능)- 콜레스테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현장진단검사'
최근에는 종합병원이나 전문검사실에서만 가능하던 검사를
진료 현장에서 10분 내에 진행할 수 있는‘현장기기검사’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쉽고 빠른 측정으로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에 도움
당뇨병 관리, 위험인자의 통합관리가 중요합니다!
당뇨병 예방을 위한 Tip
-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 정기적으로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을 측정한다
- 자신의 목표 수치를 기억하고 꾸준히 관리한다
-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 적정 체중과 허리 둘레를 유지한다
-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일단 발병되면 복잡한 관리로 어려웠던 당뇨병
이제는 간단한 정기검사로 합병증을 예방하세요.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14/20191114028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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